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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첫 폭염주의보...이번 주 내내 찜통더위 계속된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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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2424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은 첫 열대야에 이어 첫 폭염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 영향권에 든 가운데, 찜통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더위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첫 열대야에 이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도 내려졌다고요?
[기자]
네,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이 25.6도에 머물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대야가 발생했고,
정오에는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서울의 첫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8일, 폭염주의보는 지난해보다는 11일 늦은 기록입니다.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심해지면서 가평과 광주 등 경기 일부 지역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일부 소수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31.2도, 체감온도는 32.3도까지 올랐고,
경북 울진 36.7도, 경주 36.6도, 강릉 36.1도 등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34도 이상, 체감온도도 35도 안팎으로 올랐는데요.
우리나라를 뒤덮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내일도 한낮에 대부분 지역에 체감온도가 33∼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장마 실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즘은 비 대신 더위만 기승인데요.
오늘과 내일은 소나기 가능성이 있다고요?
[기자]
네,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 영남을 중심으로, 내일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비의 양은 지역에 따라 오늘은 5~20mm, 내일은 5∼40mm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다 덮으면서, 장맛비를 몰고 오던 정체전선은 북한 부근으로 밀려 올라갔습니다.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다량 유입되면서 수증기가 풍부한 상태인데요.
여기에 낮 기온이 오르면 대기 불안정이 커지면서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큰 겁니다.
내륙 전역에 소나기 예보가 있어도 소나기는 지역에 따라 강도가 달라 같은 동네에서도 비가 강하게 쏟아지거나 안 올 수도 있어 최신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내일 이후로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겠다며, 소나기가 내... (중략)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0630161404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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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은 첫 열대야에 이어 첫 폭염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00:06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특보 영향권에 든 가운데 찜통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00:12
취재기자 연결해서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00:14
김민경 기자, 더위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00:17
서울은 첫 열대야에 이어서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고요?
00:22
네,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이 25.6도에 머물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대야가 발생했고
00:27
정오에는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00:31
서울의 첫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8일, 폭염주의보는 지난해보다 11일 늦은 기록입니다.
00:37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심해지면서 가평과 광주 등 경기 일부 지역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00:43
일부 소수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이 폭염특보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00:49
오늘 서울의 기온은 31.2도, 체감온도는 32.3도까지 올랐고
00:54
경북 울진 36.7도, 경주 36.6도, 강릉 36.1도 등
01:00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34도 이상, 체감온도도 35도 안팎으로 올랐습니다.
01:07
우리나라를 뒤덮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01:10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01:14
내일도 한낮에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에서 35도를 웃도는
01:18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01:22
네, 장마 실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즘은 비 대신 더위만 기승인데요.
01:28
오늘과 내일은 소나기 가능성이 있다고요?
01:31
네,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 영남을 중심으로 내일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01:36
비의 양은 지역에 따라 오늘은 5에서 20mm, 내일은 5에서 40mm가 될 걸로 보입니다.
01:43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다 덮으면서 장맛비를 몰고 오던 정체전선은 북한 부근으로 밀려 올라갔습니다.
01:51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다량 유입되면서 수증기가 풍부한 상태인데요.
01:58
여기에 낮 기온이 오르면 대기 불안정이 커지면서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큰 겁니다.
02:04
내륙 전역에 소나기 예보가 있어도 소나기는 지역에 따라 강도가 달라
02:08
같은 동네에서도 비가 강하게 쏟아지거나 안 올 수도 있어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02:15
기상청은 내일 이후로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겠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은 잠시 더위가 누그러지더라도
02:21
비가 그친 뒤에는 습한 날씨 속에 다시 기온이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걸로 전망했습니다.
02:30
무더위가 이렇게 심해지니까 온난화가 심각해진 게 실감이 나는데요.
02:33
지난해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가 역대 최고였다고요?
02:37
네, 기상청이 오늘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농도 변화를 분석한 2024년 지구대기 보고서를 발간했는데요.
02:45
지난해 한반도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관측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걸로 분석됐습니다.
02:51
우리나라에서는 안면도와 고산, 울릉도, 독도 세 곳에서 기후변화 원인 물질을 관측하는데
02:57
안면도에서는 26년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산화탄소 농도가 전년보다 3.1ppm 증가해
03:04
최근 10년 사이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03:08
이와 함께 메탄과 아사나질소, 육불황황 등 주요 온실가스 농도도 2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03:14
기상청은 한반도뿐 아니라 지난해 전 지구 평균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폭도 최근 10년 사이 가장 컸다며
03:23
지속되는 온난화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3:27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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