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른바 코로나 전사로 불렸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이재명 정부 초대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받았습니다.
00:08의사 출신 보건당국 수장 내정에 의료계는 기대를 보였지만 배우자의 코로나 관련 주식 투자 의혹이 걸림돌로 꼽힙니다.
00:16배민혁 기자입니다.
00:20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2020년 질병관리청 승격과 함께 초대 청장을 맡아 2년여간 코로나19 방역을 진두주의했습니다.
00:30심각한 확산 상황에서도 매일 대국민 브리핑으로 차분하게 정부 방역 정책을 설명하며 국민적 동요를 줄이는 데 앞장섰습니다.
00:46의사 출신인 정 후보자는 공공의대 설립 등 보건의료 공약 설계에도 참여해 일찌감치 적임자로 낙점됐습니다.
00:55의정갈등 당사자인 의료계는 일단 전향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00:58김태구 대한의사협회장은 정 후보자를 합리적 인물로 평가했고 정국의 단체도 대화 파트너가 정해져 긍정적이라며 공개 대화 요청에 화답해달라고 밝혔습니다.
01:10다만 질병청장 재직 당시 배우자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의 주식 등에 투자해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는 논란은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01:18이 때문에 정 후보자가 한때 우선순위에서 밀렸다는 분석까지 나왔는데 대통령실은 인사청문회에서 소명될 거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01:27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청문회 절차에 따라서 소명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1:33아마 청문회를 지켜보시면 많은 부분에 또 국민들이 납득하실 수 있을 거다 저희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1:39이와 함께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이번 개각에서 유임됐습니다.
01:46통민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이은 두 번째 유임으로 여권 일각의 비판에도 유능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던 게 대통령실 입장입니다.
01:55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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