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B-2, 특유의 모양 탓에 '검은 가오리' 별명
김정은이 무서워하는 '죽음의 백조' B-1B
美 전략폭격기 B-1B, 왜 '죽음의 백조' 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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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전체 knee Nunn
00:19B-2 Operational Strike in US History
00:23두 번째 B-2 미션이 ever flown,
00:289-11의 기간에서부터는 9-11의 기간에서부터는
00:32본격적인 얘기를 하기 전에 준비한 영상부터 보고 가시죠.
00:53조금 전에 보신 이 영상이요. 사실 저희가 만든 게 아니고 트럼프가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01:21그야말로 이번 이란 공습의 1등 공신인 B-2 전략폭격기를 굉장히 자랑스러워하는 모습 같습니다.
01:28일단 이것부터 짚어보죠. 전략폭격기가 뭡니까?
01:31사실 나라마다 기준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01:33미국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려면 일단은 비행을 할 수 있는 거리가 5000km 이상이어야 되고
01:40그다음에 핵심 무장은 핵폭탄입니다.
01:43그다음에 재래식폭탄도 경우에 따라 탑재를 하는데
01:46이번에도 잘 보시면 B-2 폭격기가 거의 3,500km를 날아가서 갔잖아요.
01:50나라에서는 이란을 폭격을 했는데 그 정도로 긴 항속거리를 가지고 있고
01:55또 한 가지로는 미국의 3대 핵무기가 있습니다.
02:00그게 첫 번째가 전략폭격기, 두 번째가 ICBM, 마지막이 전략원자함이 있는데
02:05사실은 미국의 군사력의 핵심 중에 핵심이라고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02:10그렇군요. 그런데 지금 영상으로 보여드린 저 B-2가
02:13미국에서 보통 전략폭격기 3대장 중에 하나로 꼽히잖아요.
02:17네. 사실 저는 B-2 폭격기 실제 비행하는 걸 본 적이 있거든요.
02:21그래요?
02:22그래서 B-2 폭격기가 지금 다른 폭격기들하고 특징이 있다면 지금 보이시지만
02:26옆으로 길잖아요.
02:28네.
02:29폭이 57m입니다.
02:3057m요?
02:31그래서 이제 이렇게 말씀드리면 이해가 안 되시니까
02:34대략 아파트 한 10여 층 높이 돼요.
02:36그런데 이런 비행기가 쑥 들어오는데
02:38뒤에 지금 영상 보시면 꼬리날개가 없잖아요.
02:41저도 보면서 깜짝 놀랐던 게 뭐냐면
02:43이건 과연 사람이 만든 비행기인가
02:46UFO 왔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02:49너무 많네요.
02:49그 밖에 이제 B-1B가 또 있고
02:53B-1B는 다만 지금 핵무기 운용을 안 합니다.
02:56제레식 무기만 사용을 하고
02:58B-52도 있습니다.
03:00B-52는 이제 3대가 타는
03:02지금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 가운데
03:05가장 나이가 많은 그런 폭격기로 알려져 있는데
03:09여전히 이제 핵공격 임무도 맡고 있고
03:11또한 이제 미국이 중요한 군사 작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03:15아주 네임드 폭격기라고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3:19그렇군요.
03:20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03:22그러니까 트럼프가 저렇게까지 영상으로 올릴 정도로 자랑스러워하는
03:26B-2를 비롯해서 저희가 3대 전략폭격기를 하나하나씩 해보려고 합니다.
03:31첫 번째 볼 거는
03:32역시 B-2인데
03:34일단 이란 핵 공습 때
03:38그러면 도대체 이 B-2가 어떤 작전을 수행했던 건지
03:41저희가 영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03:46네 지금 B-2가 이제 곧
03:48이란 핵 공습에 투입이 될 텐데요.
03:52그러니까 실제로 이란에 있는 포르도 핵시설을
03:56B-2가 날아가서 공습을 했는데
03:57자 저 장면입니다.
03:59지금 저희가 가상 영상으로 준비가 된 건데
04:02실제로 저렇게 B-2가 상공을 날아가서요.
04:05저렇게 밑에 B-2 밑에서
04:07GBU-57 그러니까 벙커버스터가 투하가 됩니다.
04:12이 벙커버스터가 들어가면
04:14저희가 이란의 핵시설로 추정이 되는 지금 영상 시뮬레이션 영상인데요.
04:19저렇게 내리꽂힙니다.
04:20내리꽂혀서 벙커버스터가 지하 거의 한 60m 깊이까지 들어가서
04:25핵시설을 타격하게 된다는 겁니다.
04:28물론 이거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가상 영상이지만요.
04:32문군식 교수 실제로 B-2가 이번 공습에 1등 공신이었어요.
04:36그렇죠.
04:37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적극 다 선전할 정도로
04:40혁행공을 세웠는데
04:42실질적으로 이란의 농축시설
04:45그런 농축시설을 파괴하는 것이 절대의 목표였는데
04:49포르도 시설을 파괴할 것은 벙커버스���에 없다.
04:56B-57 정도는 돼야 폭격할 수 있다.
05:00이걸 실을 항공기는 B-2밖에 없다.
05:02이게 처음부터 전 세계에 다 알고 있었어요.
05:05그래서 포르도, 그 다음 나탄즈, 그 다음 파탄, 이스판
05:10이 세 가지 시설을 폭격하겠다.
05:13결국은 성공한 거죠.
05:1537시간이나 날라서 가서 폭격을 했는데
05:18결국에는 저도 37시간을 그 좁은 데서 있는다는 게
05:22처음에 굉장히 어렵거든요.
05:24공중무비로 계속 받았다.
05:25저도 잠수함을 탔지만 정말 폐쇄된 공간에 있는 게 쉬운 게 아닌데
05:29이 잠수함 보다 훨씬 어려운 거구나.
05:32긴장도도 엄청 심할 거고
05:35아무튼 37시간을 달아가서 목표한 대로
05:3880m, 90m에 있는 포르도 시설을 파괴를 했다고 성공했어요.
05:45그다음에 이건 GV-57이 현존하는 벙커버스탱이 제일 성능이 우수하다.
05:51이렇게 얘기하고 엄청나게 선전을 했는데
05:55결국에는 이게 콘크리트 시설은 60m,
05:59그다음에 자연 안바는 200에서 300m까지 뜰 수 있다.
06:02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06:03그래서 이거는 B2는 핵 시설을 타격하고
06:08또 해상에서는 잠수함에서 토마호크 시설을
06:12토마호크를 활용해서 공격을 했죠.
06:15그래서 아무튼 트럼프가 예고한 대로 협상이 안 되면 이런 수단밖에 없다.
06:22결국에는 평화를 유지하려면 강력한 힘이 있어야 된다.
06:27이런 걸 과시한 거죠.
06:28아무튼 성공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06:31그러니까 37시간 동안 비행을 했어야 한다는 겁니다.
06:35그러다 보니까 공중급유를 계속 받기도 했었는데
06:37그야말로 미국의 최첨단 기술이 총결집된 이 전략폭격기
06:42그럼 대체 어떤 전략 자산입니까?
06:44일단 첫 번째로는 뛰어난 스트레스 기능을 자랑합니다.
06:48제가 앞서 말씀드렸잖아요.
06:50폭이 57m 정도 된다고.
06:53아파트 한 10여 층 되는 그런 크기의 항공기가
06:56레이더에 안 잡힌다는 거예요.
06:59그리고 두 번째로는 핵과 재래식 정밀 유도 무기를
07:03동시에 사용을 합니다.
07:04그래서 미국의 3대 폭격기 가운데 유일하게
07:07적진에 침투해서 핵폭탄을 떨구는 역할을 맡고 있는 건
07:12B2 폭격기만 지금 하고 있습니다.
07:13왜냐하면 스트레스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걸 하고 있고
07:17그것밖에 전 지구적 작전 능력을 자랑해요.
07:20항속거리만 약 11,000km입니다.
07:23원래 공중급유를 받으면 그게 더 늘어날 수도 있고
07:26그리고 미 본토 외에 괌, 디에그가르시아, 영국의 페어포도
07:32세 군데 정도 이렇게 B2가 전개할 수 있는 기지가 있어요.
07:38그런데 대부분 보면 미 본토에서 운영을 합니다.
07:40왜냐하면 B2는 고도의 기술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07:44정비라든가 이런 게 좀 까다로워요.
07:47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군용기로도 꼽힙니다.
07:51얼마예요?
07:51그리고 대단 가격이 놀라실 수도 있는데
07:543.5조 원에 달합니다.
07:56우리 하나로 계산을 했습니다.
07:573.5조 원이요?
07:58그래서 원래 B2 폭격기가 100대를 만들려고 했어요.
08:02그런데 냉전이 끝나면서 20여 대만 만들기로 했어요.
08:07지금 한 20대 정도만 쓰고 있는데
08:10그리고 실제 작전 가용화한 거 이런 거 계산해보면
08:1319대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08:16그 정도로 그리고 또 한 가지로는
08:18시간당 운영 유지비도 굉장히 비싸요.
08:21그래서 약 7만 달러 정도 들어간다고 예상
08:25유지 비용만요?
08:27그렇게 정도 지금 하고 있는데
08:29어떻게 보면 정말 천조국 미국만이 쓸 수 있는
08:33그런 전략 폭격기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8:36그러니까 사는 것도 문제인데
08:38유지 비용만 따져도
08:40사실 어마어마한 선진국이 아니면
08:43가질 수 없는 무기인 것 같습니다.
08:45그런데 여기서 B2가 제일 자랑하는 게 스텔스 기능.
08:48그러니까 레이더에 탐지가 안 되는 건데
08:50그게 어떻게 가능한 겁니까?
08:52일반 레이더파는 레이더파를 보내면
08:56목표면에 부딪혀서 바로 반사된단 말이죠.
09:00이걸 가지고 밀체를 식별하는데
09:03가장 정확한 건 직각으로 부딪혔을 때예요.
09:06그러나 이게 비스듬하게 부딪히면
09:08다른 데로 회절되거나 이런 경향이 있죠.
09:11그래서 설계를 잘해야 돼요, 일단.
09:13그래서 저 모양, 가오리 모양
09:15그다음에 직각된 부분이 없잖아요.
09:18다 비스듬히 됐고
09:19그런 거는 이건 스텔스 기능
09:22그래서 전파를 쓰면 빗나가게 하는
09:25이런 목적.
09:25표면이니까 이렇게 일정하게.
09:27그렇죠. 빗나가게 하고
09:28그다음에 그렇게 하면서도
09:30또 거기에 도료를 발라요.
09:32이 전파를 반사되지 않게
09:36전파가 오면 그냥 흡수해버리는 거예요.
09:38그게 스텔스 도료라고 하는데
09:39이것이 엄청 비싸고
09:41또 방공이 크잖아요.
09:43그래서 아까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09:44유지비가 비쌉니다. 유지비가.
09:46지금 저게 자료화면인데
09:47저런 식으로 도료를 바른다고 하네요.
09:49그렇죠.
09:51뜨고 내리면 또
09:52손상도가 있을 거 아니에요.
09:55그런데 또 다시 보완해야 돼요.
09:56그래서 통상 1년 유지비가
09:591억 불 내지 2억 불이다.
10:00이 정도는 상상 초월이죠.
10:02그리고 너무 비싼 비행기이기 때문에
10:04아무튼
10:04아무튼 이게 뜨면 일단 귀신비행기라고 여겨요.
10:09그래요?
10:09그래서 이건 안 잡히니까.
10:12이게 스트레스가 가장 큰 장점이죠.
10:15사실 들으면 들을수록 어마어마하다.
10:18비용도 어마어마한 폭격기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10:20미국 아니면 운용할 수 없는.
10:22미국 아니면 그만큼 선진국이어야 가능하다라는 얘기인 건데
10:25특히 이번에 37시간이나 비행을 하면서
10:29이게 사실 어마어마했다 이런 얘기가 나와요.
10:32그런데 B2만의 특별한 운영 방식이 있었어요.
10:35그렇습니다.
10:36조종사들을 관리하고 조종사들을 어떻게 지킬 거냐라는 데 대해서도
10:41굉장히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
10:43그런 무기가 B2인 것 같습니다.
10:44일단 37시간 동안 연속해서 외부와의 접촉 같은 걸 최소화하면서
10:49가야 되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10:51그런데 우리가 하다못해 자동차를 타고 운전을 해도
10:54한 3시간쯤 가다 보면 휴게소라도 한 번 들러서 좀 쉬게 되는
10:58이런 게 사람의 생리인데
11:00B2 폭격기 몰고 37시간 가는데 한 3시간 가다가
11:03잠깐 뭐 핫바 먹고 좀 들러서 쉬고 가고 싶다.
11:06이렇게 할 수가 없거든요.
11:07그렇다 보니까 그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대비도 많이 되어 있거니와
11:11계속해서 비행하는 동안 비행기 내부에 이렇게 쪽잠을 잘 수 있는
11:16그런 간이 침대 같은 거, 야전 침대 같은 거 설치해놓고
11:19번갈아 가면서 쪽잠을 조금씩 가면서 37시간 동안 연속을 비행하는
11:23그런 식으로 대비를 하고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합니다.
11:27더군다나 이게 이렇게 장시간 동안 조종을 하는 거 그 자체도 좀 힘듭니다만
11:31임무 자체에도 좀 스트레스가 많을 수밖에 없는 게
11:34이 전략 무기라는 거는 이 무기를 내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11:38전쟁이 끝날 수도 있고 전쟁의 향방이 뒤집어질 수도 있는
11:42그런 굉장히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게 전략 무기 아니겠습니까?
11:47그렇다 보니까 내가 이거 임무 잘못하면 세상의 역사가 바뀔 수 있다
11:52우리나라의 운명이 어떻게 바뀔 수 있다라는 부담감을 가지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11:56여러 가지로 고민스러운 일이 많은, 심적인 부담도 많은
12:00그런 임무를 조종사들이 수행을 해야 됩니다.
12:03그렇다 보니까 공군기지에 조종사들을 돕기 위해서
12:06심리학자들도 따로 배치가 돼 있다라는 이런 이야기도 외신에서 나왔고요.
12:11그리고 임무를 수행하기 전에는 군의관이 수면제 라든가
12:15이렇게 푹 쉴 수 있는 약을 처방을 해줘가지고
12:17일단 한번 푹 쉬고 충분히 몸을 좀 좋게 한 다음에
12:22또 과거에는 그런 일도 있다고 외신에서 보던 적이 있었어요.
12:26비행기를 타고 갈 때는 이렇게 좀 각성 효과가 있는
12:28그런 약물을 좀 처방을 받아가지고
12:30그걸 먹으면서 정신을 좀 바짝 차린 상태에서
12:33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진행을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12:37이게 뭐 오랜 시간 비행을 하다 보면 당연히 이제 생리적인 먹는 거
12:42이런 것도 해결을 해야 되는데
12:43이렇게 승무원이 있어가지고 커피 드실래요, 홍차 드실래요
12:48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12:49그렇죠.
12:50그래서 나름대로의 어떤 간이식 같은 거를 먹는다라고 하는데
12:53B2 조종사들 사이에서는
12:56핫도그 종류의 그런 음식을 먹는 게 약간 전통 내지는 유행 비슷하게
13:00핫도그요?
13:01미국식 핫도그 있죠.
13:02핫도그에다가 칠리를 이렇게 좀 쳐가지고
13:04내부에 전자레인지가 하나가 조그마한 전자레인지가 하나가
13:08있는 것 같다라는 이야기가 보도된 적이 있거든요.
13:11그래서 내부에서 이 핫도그에 칠리 뿌려가지고
13:13덥혀서 먹는 게 유행을 한다라고 하는데
13:15그거를 이제 폭격기, 바머에서 먹는 핫도그다라고 해서
13:19밤독이라고 부른다라는 그런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13:23아니 그러니까 이쯤에서 퀴즈 정답이 나온 것 같습니다.
13:25퀴즈를 다시 한번 볼까요?
13:26그러니까 B2 폭격기 조종사들이 즐겨 먹는 메뉴는
13:32핫도그다라는 설명을 해주셨군요.
13:35그러니까 미니 오븐이 장착되어 있다는 얘기들도 들리고요.
13:40그런데 여기서 더 재미있는 게
13:41아니 이런 비싼 비행기에 최저가 가구들을 넣은 적이 있어요?
13:47그렇습니다.
13:48이제 이렇게 장거리 비행을 하다 보면
13:50지금 이거는 인공지능으로 구현을 하신 것 같은데
13:53꼭 저렇게 돼있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
13:57일단 폭격기라는 게 군사 작전을 위해 만들어진 거잖아요.
14:02그러다 보니까 조종석의 상당 부분을
14:05이런 무기 운용, 조종과 관련된 부분에 많이 사용하고 있고
14:09또 한 가지는 제가 앞서 3대 폭격기 말씀드렸는데
14:123대 폭격기 가운데 유일하게 B2만 2명이 조종을 합니다.
14:17B1B나 B5CB는 4명 이상이 타요.
14:22그리고 상대적으로 조종석 공간도 넓어서
14:24그런 여러 가지 어떻게 보면 장거리 비행에 필요한 것들을 넣을 수 있는데
14:29그렇다고 해서 이제 B2도 없는 건 아니에요.
14:33아주 작은 형태의 전자레인지도 있고
14:36그다음에 냉장고도 있다고 합니다.
14:38그리고 고속어전쟁 때는 월마트에서 파는
14:42일종의 캠핑 가서 쓰는 그런 간이
14:45잔디 의자를 설치해서 교대로 쉬면서 비행을 했다고로도
14:49이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14:50그리고 일반 마트에서 파는 간이 의자를
14:52참 특이한 사례이긴 한데
14:55사실 보면 제일 눈에 띄는 게 다른 폭격기들에 비해서 생긴 게
15:00제가 보기에는 약간 가오리처럼 생겼다고 해야 될까요?
15:03그런데 그 이유가 따로 있을 것 같아요.
15:06지금 보면 왼쪽이 가오리인데 비슷하게 생겼어요.
15:09그 이유가 따로 있나요?
15:10네, 항공업계에서는 저런 모양을 가리켜서 전체가 다 날개로 되어 있다라고 해서
15:15전입기 뭐 이런 말을 좀 사용합니다.
15:18왜 전입기 형태의 모양을 사용하느냐?
15:20B2뿐만 아니라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그런 비행기들은
15:24저런 모양을 택하는 사례가 많이 있거든요.
15:27그래서 레이더에 안 잡히기 위해서 저런 모양을 택하는 이유가
15:31가장 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33레이더라는 게 전파를 레이더 쪽에서 쏘면
15:35그게 맞고 반사돼서 나오는 걸 감지해서 모양을, 위치를 찾아내는 거니까
15:40우리 하다못해 이제 테니스 공을 벽에 튕긴다라고 생각을 해도
15:43벽이 직각으로 판판하면 딱 튕겼을 때 어디로 올지 바로 알아서
15:47자리를 맞출 수 있겠죠.
15:49그런데 적이 만약에 굴곡져 있다.
15:51벽이 만약에 굴곡져 있다.
15:53벽이 만약에 납작하게 생겼다라고 하면
15:54거기에 테니스 공을 보냈을 때 맞아서
15:56어디로 튈지 알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15:58그렇네요.
15:59그래서 비행기를 저렇게 최대한 납작하게
16:01곡선을 많이 넣어가지고 전파가 맞아도
16:04레이더로 되튀어 나가는 현상이 최대한 없도록 모양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16:09또 하나 전입기의 형태를 하면
16:11그러면 온통 다 몸체가 날개다 보니까
16:13날개가 크다 보니까 잘 뜨는 이런 현상도 분명히 어느 정도 있겠죠.
16:17대신에 조정하기가 좀 어려워진다라는
16:19안전성이 좀 어려워지는 그런 문제가 있긴 한데
16:22잘 디자인을 해놓으면 날개가 충분히 크다 보니까
16:25같은 힘으로 더 많은 무게에 폭탄을 싣고
16:28더 잘 날아올라서 더 멀리 갈 수 있는 그런 특징이 있다 보니까
16:32바로 저런 형태를 흔히 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6:362010년대 초에 그때 당시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16:38북한의 무인기 문제가 좀 많이 나왔던 적이 있었거든요.
16:42그때 파주 같은 데서 북한 무인기가 발견이 됐었는데
16:45그때 북한에서 정창일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
16:48굉장히 조그만한 사람 한 팔 벌린 넓이 정도도 안 될 만한 무인기가 나왔는데
16:53그 무인기도 묘하게도 저런 전익기 형태와
16:57닮은 모양을 취하고 있었거든요.
16:59그래서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서 오랫동안 날아가고
17:02또 레이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거 이런 거는
17:04북한 기술자들도 마찬가지였구나.
17:07이런 생각을 해볼 수가 있는 만한 그런 상황이었죠.
17:09그러면 저희가 코너 속의 코너로
17:12B2가 워낙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갖는 전략폭격기고
17:16워낙 비싸다 보니까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습니다.
17:19그래서 팩트체크를 한번 해보려고 해요.
17:21김대영 평론가 일단 첫 번째
17:23B2가 비가 오면 못 든다 이런 얘기가 있어요.
17:28사실입니까?
17:29약간 틀린 내용 같습니다.
17:30틀려요?
17:31B2 폭격기 같은 경우에 X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17:35B2 폭격기 같은 경우에는 전천후 운용을 가능하게끔 만들었어요.
17:40그리고 잘 보시면 가오리 모양으로 돼 있다 보니까
17:43지금 잘 보시면 레이더가 안 보이죠?
17:45보통 항공기장 앞부분에 레이돔이라고 해서 레이더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17:50저 모양 때문에 공기 흡입구 쪽에 레이더를 각각 하나씩 달았어요.
17:56그렇게 돼 있고
17:57또 한 가지로는 초반에 그런 얘기가 나오긴 했습니다.
18:00비 온 날에 못 든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18:02아까 문문식 교수님 말씀해 주셨듯이
18:05레이더 흡수제 문제가 있었어요.
18:08비 오면 이게 약간 레이더 흡수 물질이 약간 생기는 문제가 있었는데
18:12그거를 이제 개선을 했죠.
18:15그러면서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하게끔 완전하게 된 상황입니다.
18:20그러면 이것도 궁금합니다.
18:22저게 한반도에 뜬 적은 있습니까?
18:25뜬 적이 있습니다.
18:27있어요?
18:28언제죠?
18:29여기 2013년도에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어요.
18:35그리고 한 달 후 정도 돼가지고
18:36비 투 스텔스 북격기가 왔는데
18:39사실 2차 얘기하지만
18:42이거는 정말 스텔스기라는 거는
18:44레이더를 돌려도 안 잡힌단 말이죠.
18:46골프공만은 크기로 나오니까 잡히겠습니까?
18:48당시 존대였군요.
18:50누가 이 얘기를 안 해주면 왔다 간지도 몰라요.
18:52그러니까 이제 우리가 살짝 흘리는 거죠.
18:56통신으로 흘린다든지 그렇게 하면
18:58북한 같은에서는 바짝 긴장하죠.
19:00그래서 이걸 또 귀신 비행기를
19:02또 귀신같이 누가 찍었더라고요.
19:04그게 동아일부 신문에 나타났었는데
19:06아무튼 그래가지고 보여준 건데
19:08이런 것들은 군산 앞바닥까지 와가지고
19:12이렇게 이제 직도 사격장에서 폭탄도 날리고
19:15이런 실적이 있어요.
19:17그래서 이런 항공기가 뜨면
19:18한반도의 긴장 상태가 최고조다.
19:21이 정도 얘기할 수 있죠.
19:23그러면 이것도 궁금합니다.
19:24이번에 이란 공습 작전에 투입이 됐는데
19:27그 전에도 혹시 실전에 투입이 됐던 적이 있나요?
19:30그렇습니다.
19:31B2는 1997년에 이제 처음으로 미군군의 실전 배치가 됐고요.
19:3697년?
19:37네.
19:37이후에 이제 세르비아, 코소본 전쟁을 비롯해가지고
19:40뭐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전쟁, 9.11 테러로 촉발된
19:44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에서 가장 선봉에 섰죠.
19:48그래서 이제 미군에서는 이런 얘기를 합니다.
19:49그래서 B2 폭격기가 동원되는 걸
19:51적의 대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폭격기다라고 얘기를 많이 해요.
19:56그리고 이쪽에 이제 날아가는 화살의 화살초과 같다.
20:00그 정도로 이제 무섭다라고 많이 얘기를 하는데
20:02실제로 이제 9.11 테러에 일어나고
20:05지금은 이제 사망했지만
20:08빈라덴을 추적할 때도
20:10이 B2 폭격기가 동원이 됐었어요.
20:13왜냐하면 B2 폭격기에 달려있는 레이더가
20:15이동하는 목표물을 찾는 데 아주 특성화돼 있어서
20:19이런 게 사용됐고
20:19지금 뭐 영상이 나오지만
20:21GBU-57 같은 대형 벙커 버스를 사용해서
20:25이번 이란 공습에서도 아주 큰 역할을 해줬죠.
20:28그리고 이번 이란 공습이 갖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20:32단일 공습 작전으로 가장 많은 B2 폭격기가
20:36동원이 됐다라는 점도 있고요.
20:38그리고 이제 GBU-57도 처음으로 실전에서 사용을 했다라는
20:42그런 또 특별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습니다.
20:46지금 뭐 전략폭격기 B2 중심으로 쭉 봤는데
20:48단점도 있을 것 같은데요.
20:50가장 큰 단점은 너무나 비싸다라는 것입니다.
20:54B2 폭격기가 초창기에 출연했을 때
20:56군사 관련 언론에서 우스갯소드처럼 하던 이야기로
21:00같은 무게의 금덩어리를 갖다 놔도
21:03B2 폭격기가 오히려 더 비쌀 거다라는 이야기를 했었죠.
21:06B2하고 비슷한 동급의 비행기를 갖다 놓은 다음에
21:09거기에 앞, 뒤, 내부, 외부를 전부 다 금치를 다 해도
21:12B2 폭격기가 오히려 더 비싸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21:15요즘은 금시세가 워낙 올라가지고
21:17요즘은 그래도 금이 조금은 더 비쌀 거다라는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만
21:21그렇다 보니까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비용도 굉장히 높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1:26특히 레이다에 안 잡히기 위해서는 전파 흡수 페인트를 발라야 되는데
21:31이 페인트 비용이 굉장히 비싸고
21:34페인트를 바르는 작업에도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라고 해가지고
21:37한 번 사용할 때마다 애지간히 작은 비행기 하나 값만큼 지출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식으로
21:43비용 문제를 많이 언급하고 있죠.
21:45그러면 두 번째 또 3대장 중에 전략폭격기 두 번째 살펴보겠습니다.
21:51그러니까 B1B, 랜서입니다.
21:55이게 북한 김정은이 가장 무서워하는 무기로 알려져 있어요?
21:59김정은이 실감을 했죠.
22:02왜냐하면 이 비행기는 스텔스, B2 스펠스는 안 보이게
22:08이렇게 들어가서 엄청난 폭탄을 투하하지만
22:12이 B1B는 그거보다 또 속력이 빨라요.
22:16그래서 마, 초음속 마 1.2고
22:19B2 스펠스는 0.95잖아요.
22:22그럼 빠르다는 얘기죠.
22:23그다음에 저공비행이 가능해요.
22:25이건 20m 빌딩 그 정도 높이까지 날 수 있고
22:30그러니까 거기다가 폭탄은 또 B-52가 폭탄을 제일 많이 실는데
22:36그보다 더 많이 실어요.
22:38아, 그래요?
22:38그러니까 이 비행기는 빠르게, 낮게, 그다음에 폭탄은 많이 이렇게 상징적이죠.
22:44그래서 1984년도에 초도 비행을 해서 지금 약 40년간 활약을 하고 있는데
22:50이게 날개를 접었을 때 42m, 접었을 때는 23m.
22:56그러니까 날개를 폈다 접었다 할 수 있는 비행기고
22:59그래서 이게 엄청나게 과도한 북한이 핵실험한다 할 때 몇 번 왔었어요.
23:07저도 그거를 올 때 방송에 출연해서 얘기했는데
23:12그때 당시에는 제가 출연했을 때는 과함에서 태풍이 온다고 했었어요.
23:16누구도 못 들 거다 그랬는데
23:18이거는 과함에 전개돼 있어가지고 가장 빨리 활용할 수 있는
23:22북한이 무슨 짓을 하면 가장 빨리, 2시간 만에 평양을 가서 공습할 수 있으니까
23:28그래서 김정은이가 제일 두려워하죠.
23:30안 보이고, 저공하고, 완전 스텔스는 아닌데 굉장히 두려운 항공기죠.
23:34그러니까 위치적으로 김정은과 가장 가까이 있는 폭격기다라는 설명을 해주셨는데
23:39아니 이게 별명이 죽음의 백조라는데 그 이유가 있어요.
23:43사실은 원래 B-1B는 랜서라는 이름이 따로 있죠.
23:46그래서 죽음의 백조 같은 이런 별명이 굳이 있을 필요가 없는 비행기인데
23:50어떻게 보면 언론에서 사용하던 말이 좀 굳어진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23:54사실은 과거에 소련 시절에 러시아, 소련에서 자랑하던
23:58백조라는 이름이 붙었던 이런 제트폭격기가 유명한 게 있었습니다.
24:03그래서 그 비슷한 기종을 푸틴 대통령이 자기가 직접 조종하는 것 같은
24:06그런 사진을 찍어가지고 자랑도 하던 그런 게 있었는데
24:09그거와 좀 비견이 되는 동급의 미국 무기가 B-1B다 보니까
24:14러시아, 소련에서 백조라는 별명이 붙은 거하고 비슷해서
24:18우리 미국판 백조 약간 이런 식으로 언론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24:23죽음의 백조라는 식으로 이름이 굳어진 거 아닌가라고 이야기를 하는 쪽도 있고요.
24:28그리고 자주 같이 비견이 되는 아까 말씀드렸던 B-2하고 비교를 해보면
24:32비투는 모양이 전입기 형태라가지고 무슨 외계인 UFO도 아니고
24:36되게 이상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24:38그래서 그에 비해서 B-1B는 유선형으로 이렇게 잘 빠져있는 곡선의 모습이
24:42우아한 비행기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에
24:44그래서 백조 이런 쪽에 이름을 붙인 것이 언론을 통해서
24:48좀 유행했던 게 굳어진 게 아닌가라는 그런 설도 있는 것 같습니다.
24:52그런데 그래도 3대 전략폭격기로 꼽히는 이유가 따로 있을 것 같은데요.
24:57아무래도 이제 무장 탑재량은 지금 3대 미국의 3대 폭격기 가운데
25:02B-1B가 가장 많은 무장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25:05또 한 가지가 B-1B도 사실 스테스 성능을 갖고 있어요.
25:09그래서 아주 일례로 말씀드리면 우리 공군의 F-15K와 B-1B를 레이더로 측정해보면
25:15B-1B가 F-15K보다 작게 나옵니다.
25:19그래서 아마 2017년에 많이 기억하실 거예요.
25:23동해상으로 그때 B-1B가 올라왔을 때 북한이 몰랐어요.
25:27우리 언론에 나온 걸 보고 알 정도로 그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고
25:32또 한 가지로는 아프간전 때 이게 많이 사용이 됐는데
25:35당시에 아프간전 초기에 미국을 비롯한 각종 다국적군이 사용한 정밀 유도 무기에
25:4340%의 투하량을 B-1B가 해냈습니다.
25:46당시에 아프간 때 쓰였던 거라고 하네요.
25:49네, 그렇기도 하고 지금 비행하는 모습이 나오잖아요.
25:53이런 임무도 했습니다.
25:54심리전 차원에서 계속 아프간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예요.
25:59그래서 탈레반이나 알카에다를 겁을 주는 그런 역할도 했고
26:04그다음에 이라크전 때는 사다 모승인 제거 작전에도 투입이 됐었던 바가 있었고
26:08사실 그 정도로 물론 핵 무장은 지금 운용은 안 하지만
26:12재래식 무장 양만 해도 거의 핵폭탄급이기 때문에
26:163대 폭격기 중 하나로 불리고 있습니다.
26:19자, 그럼 3대 폭격기, 마지막 폭격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6:23자, 마지막은 그러니까 B-50입니다.
26:28많은 분들이 사실 최고령 전략폭격기로 알고 계세요?
26:33네, 그렇습니다.
26:35이거 월남전 참전용사이신 분들도 직접 보셨던 적이 있을 만한 그런 비행기죠.
26:40이름만 봐도 아까 소개했던 무기는 B-1, B-2 이런 식이었으니까
26:443대 전략폭기면 B-3나 B-4 정도 아닐까 싶은데
26:47이 무기는 B-52, B-52입니다.
26:50이 무기는 전혀 다른 배경에서 개발되었던 전폭기고요.
26:54처음으로 시험비행을 했던 게 1952년, 그러니까 6.25가 한창일 때
26:58처음으로 시험비행을 했던 비행기입니다.
27:01지금 사용되고 있는, 최근까지 사용되고 있는 개량 버전도
27:0460년대에 개발되었기 때문에
27:05이미 지금 활용되고 있는 지 60년이 지나간
27:09황갑이 다 된 무기다라고 해볼 수가 있겠죠.
27:11그래서 어떻게 보면 현대 미군을 상징하고 있는 무기이기도 하고요.
27:15모양이 오래전에 개발돼서 되게 안정화되어 있기 때문에
27:18굉장히 먼 거리를 안정적으로 날아다닐 수 있는
27:22그런 비행기로 굉장히 오랫동안 좀 다양한 임무에서
27:25믿음직한 여러 가지 임무를 많이 수행해온
27:28그런 전략폭격기라고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7:30그렇군요.
27:31그런데 이 B-52가 무슨 것이 있겠죠.
27:33걸프전에서 좀 특별한 용도로 쓰였다면서요.
27:36그렇죠.
27:38사실 폭탄을 많이 싣고 다니니까 폭탄비를 내린다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27:43사실 이 비행기는 전쟁기념관에 전시되어 있어요.
27:48그랬더니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한국 사람들은 많이 익숙해 있죠.
27:51그래서 이게 걸프전의 1991년도에 대대적으로 활용됐는데
27:58머리위에 너희들 B-52가 달려면 다 긴장한 거예요.
28:04거의 뭐 비 오듯이 막 떨어뜨리니까 워낙 많이 싣고 다니니까
28:07그래서 걸프전 당시에는 1,600회 이상 비행하면서
28:122만 5천 톤을 폭탄을 투하했다.
28:15그래가지고 굉장히 그 전쟁에서 다국정이 사용한 폭탄의 40%
28:22이 정도를 떨어뜨렸다니까 굉장히 긴장하는 비행기죠.
28:26그다음에 이제 냉전 시에
28:27그다음에 이 비행기는 아무튼 가장 많은 폭탄을 투하하는 항공기라는 게
28:36정평이 나 있어요.
28:38그래서 이건 뭐 이게 제일 나이는 많습니다.
28:40이게 제일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이제 B1, B가 나오고
28:45뭐 B2 이렇게 나왔죠.
28:47그러면 우리가 쭉 전략폭격기 얘기를 해봤습니다.
28:50김대웅 변호가.
28:513대 그러면 이 전략폭격기들이 물론 미국의 전략 자산이지만
28:56우리에게 한반도에 혹시 유사시에 어떤 일이 생겼을 때
29:00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느냐 할 것 같거든요.
29:03그렇습니다.
29:03일단 B2나 B-52는 핵무기를 운영하는 전략폭격기예요.
29:10어떻게 보면 미국이 우리한테 제공하는 핵우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29:15폭격기라고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9:18그래서 만약에 북한이 핵을 사용할 의도를 갖거나
29:21핵무기를 사용한다 그러면
29:23기본적으로 B2가 가서 북한 깊숙이 지금 보이시는데
29:27미주리즈 공공기지에서 떠서 우리나라 근처까지 온 다음에
29:32북한 깊숙이 침대에서 명병이나 풍계리 핵시설을 직접 타격할 수도 있고요.
29:38이 밖에 이제 B-52 같은 경우 혹은 B-1B 같은 경우에는
29:42특히 B-1B는 만약에 북한과 우리가 재래식전으로 부딪힌다.
29:47가까이 있어요.
29:48그래서 괌에서 출격을 해서
29:50예를 들어서 휴전선 인근, 개성 이쪽, 평양 이런 시설을
29:55재래식 폭탄을 이용해서 정밀 타격하는 겁니다.
29:58그래서 북한군의 군사력을 괴멸시키고
30:02그다음에 B-52 같은 경우에는
30:04이것도 미 본토나 괌에 대기할 수 있는데
30:08굳이 우리나라까지 않아도 핵탄돌 탑재한
30:13AGM-86B라는 순항미사일을 이용해서
30:17북한을 공격할 수도 있어요.
30:20그렇기 때문에 이 3대 폭격기 다
30:22북한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무서운 무기고
30:25또 한 가지로는 과거에 B-29 폭격기가
30:28평양을 불바다로 만든 적이 있습니다.
30:31그래서 북한 입장에서는 이 폭격기라는 단어만 들어도
30:34정말 오금이 지를 정도로 무서운 무기라고 할 수 있죠.
30:37이렇게 또 세 분과 함께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
30:41그리고 이란 핵시설 타격까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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