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의 관세 정책 여파로 미국 1분기 경제 성장률이 기존 잠정치보다도 다와 나빴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8하지만 트럼프는 금리 탓을 한다면서 거듭 연존의장 힘빼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00:13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18올해 1분기 국내 총생산 GDP 성장률이 전분기보다 0.5% 줄며 3년 만에 미국 경제가 역성장했습니다.
00:27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재고 확보를 위해 수입을 크게 늘린 게 1분기 성장률 하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00:39관세로 미국의 개인 소비와 수출이 각각 0.7%포인트, 2%포인트 하향 조정된 것도 마이너스 성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01:00특히 미국 경제 수요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민간 지출 증가율 역시 1.9%로 하향 조정돼 2년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01:12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를 위축시켜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진입할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01:22실제로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월 8일에서 14일 주간 197만 4천 건으로 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1:35미국 기업의 재고가 소진되면 관세 충격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연방준비제도는 물가 인상을 부를 수 있는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
01:45이에 백악관이 상호 관세 유예를 시사했고 중동전쟁 종식 이후 경기 상승 기대감이 반영돼 뉴욕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01:58이런 가운데 월가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의 후임을 이르면 이번 여름 늦어도 10월까지 지명하며 연준에 대한 영향력 강화를 본격화하고 금리 인하를 노골적으로 압박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2:11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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