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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심야의 망치' 작전 37시간 재구성
벙커버스터 GBU-57, 北 핵시설에 떨어졌다면?
북한 핵시설, 영변과 강선 핵단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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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도 몰랐던 이야기대로 넘어가기 전에 퀴즈가 또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퀴즈입니다.
00:04미국이 북한의 핵시설을 타격하려고 한 적이 있답니다.
00:09그런데 땡땡 전에 이거를 취소했었다고 하는데요.
00:14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 있을까요?
00:16이거는 잠시 뒤에 전문가들과 함께 정답을 풀어드리겠습니다.
00:21지식충전 지금 시작합니다.
00:30주권국가의 룡터 안전과 안전 리익을 란폭하게 유린한 미국의 대이란 공격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01:00자, 본격적인 얘기를 하기 전에 영상부터 하나 보고 가겠습니다.
01:12자, 이 영상입니다.
01:13저 B2 스텔스 폭격기가 저렇게 준비가 되어 있고요.
01:17활주로를 타고 이제 B2 스텔스 폭격기가 뜨게 됩니다.
01:22자, 뜨게 되면은 어디로 가게 될까요?
01:25자, 저렇게 가오리 형태로 생긴 B2 스텔스 폭격기가 떠서 심야의 망치 작전, 저렇게 지금 공중을 날아오릅니다.
01:34그러니까 지난 21일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 3곳을 대상으로 대규모 정밀 공습 작전을 벌였던 그 심야의 망치 작전을 재구성한 영상입니다.
01:45저렇게 날아오르고요.
01:47지금 핵시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01:49자, 저 핵시설에 투하되는 거는 벙커버스터.
01:53그러니까 GBU 57이 밑에서 문이 열리면서 곧바로 투하됩니다.
01:59자, 이 장면 마치 실제 영상 같지만요.
02:03아마도 이랬을 것이다 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진 사실 제작 영상입니다.
02:08김대표 후보가 물론 뭐 가상 영상이긴 하지만 현실감이 굉장히 넘칩니다.
02:13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02:15예를 들어서 지금 포르도, 이스라엘이 사실 포르도 핵시설 같은 경우에는 안반 70m 아래 고농축 우라늄 원심분리기라든가 저장 시설들이 있었습니다.
02:30이스라엘이 가진 벙커버스터로는 이게 해결이 안 되는 거예요.
02:33그래서 사실 미국만 가진 GBU 57 MAP이라는 초대형 벙커버스터를 이용해서 이번에 포르도 핵시설을 무력화시켰는데
02:43이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02:45B2 폭격기 6대가 총 동원이었습니다.
02:48GBU 57 MAP을 12발을 떨어뜨렸어요.
02:5112발.
02:51그런데 포르도 시설 잘 보면 비밀스러운 환기구가 한 두 군데가 있었어요.
02:57그런데 거기로 각각 6발씩 GBU 57 MAP을 떨어뜨린 거예요.
03:02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03:03골프에 비교하자면 홀인원을 한 12번 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 거예요.
03:0712번.
03:08같은 구멍으로 계속적으로 퓨터를 떨었거든요.
03:11그런데 이 GBU 57 MAP 같은 경우에는 보통 지표면 기준으로 하면 60m 밑에까지 들어가는데
03:17생각해보세요.
03:18이건 한 6번 각기 다른 구멍에다가 계속 떨궜으니까 어마어마한 안에서 파괴가 일어나는 거죠.
03:25그러면 사실 물론 가상의 영상이긴 하지만 이 장면을 김정은도 어느 정도 예측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03:32굉장히 떨고 있을 것 같은데요.
03:33작전명 미드나잇 해머인데 김정은 입장에서는 정말 아님 밤중에 홍두께로 맞은 격이 이렇게 되겠죠.
03:41그런 악몽을 아마 떠올릴 겁니다.
03:43김정은 입장에서는 밖에 사람들은 북한은 핵을 가지고 있으니까 좀 다를 거야 이렇게 얘기하지만
03:49막상 자기 입장에서는 나도 언젠가 저런 운명에 처할 수가 있어.
03:54트럼프만 안 듣고 잘못 핵을 가지고 버티다간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
03:58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고요.
04:01트럼프가 우리가 이란을 때렸어요.
04:04이렇게 발표를 한 담화 직후에 북한 외무성이 담화를 냈습니다.
04:09공습이 주권침해와 국제법 위반이다.
04:12이렇게 비난을 하면서도 트럼프 이름을 한마디도 거론을 안 해요.
04:15뭔가 트럼프 심기를 건드렸다간 좀 곤란하겠다.
04:19아주 절제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04:22트럼프 이름까지는 거론을 안 했다.
04:25그런데 이렇게 김정은이 사실 긴장하는 이유는 사실 설명을 해주셨던 것처럼
04:29북해에 대한 타격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04:32그러면 일단 김구협 부자가 북한의 핵시설이 어디에 있는지부터 한번 살펴볼까요?
04:38일단 가장 많이 알려진 핵시설은 풍계리 핵실험장이 있겠죠.
04:42또한 두 번째는 북한이 오래전부터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데 사용이 되었던 영변 핵시설이 있습니다.
04:49여기는 2009년에 북한이 비핵화의 의지를 보인다면서 냉각탑을 폭발시킨 전례도 있었습니다.
04:55그만큼 대단지고 여전히 가동 중인 그런 핵단지입니다.
04:58또한 하노이 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이 콕 집어서 이것까지도 비핵화를 해야 된다고 얘기했던 강선지구의 고농축 우라니엄 시설이 있습니다.
05:06이렇게 크게 알려진 새 시설 이외에도 평양 인근에도 있고요.
05:10자강도에도 있고 천마산 근처에도 있고 기타 다른 어떤 소형 원자로까지 합치면 정말 많은 핵시설들이 북한 전역에 뿌려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05:19그렇게 전역에 뿌려져 있지만 김정은은 영변 이외의 핵시설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05:26그래서 2019년 2월에 하노이 회담 노딜의 핵심 원인이 이거이기도 했었는데 일단 양국 입장부터 들어보시죠.
05:36그래서 영변 이외은 영변 이외은 영변 이외은 핵시설 폐기 조치 외에 한 가지를 더해야 한다고 끝까지 주장했으며
06:00따라서 미국이 우리의 제안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명백해져 있습니다.
06:08사실 제가 저 현장에 있었어요.
06:12하노이 회담 때 최선의 외부상도 실제로 만나보고 했었는데 그때도 저희 취재진한테 계속 얘기한 게 우리 영변밖에 없다.
06:19계속 강조를 했거든요.
06:20그런데 트럼프는 사실 아니다.
06:22너네 영변 말고 더 갖고 있는 거 우리 다 알고 있다 이랬었는데 그래서 김정은이 꽤 당황했었어요.
06:27그렇죠.
06:27김정은 입장에서는 플랜 B를 준비를 안 해간 거예요.
06:31아마도 누군가 조언을 했던 것 같은데 영변만 내놓으면 대북 제재 북미 관계 개선 될 수 있어 이렇게 하니까 가서 영변 우리가 내놓겠어요.
06:40뭘 좀 주세요.
06:41그러니까 트럼프가 우리 그거 말고 너희 딴 거 가지고 있는 것도 알고 있는데 강선이나 뭐 이런 데도 있잖아 이러니까 김정은이 거기서 어버어버 한 거죠.
06:51당황한 거죠.
06:51거기서 이제 패가 꼬인 거예요.
06:53이거는 그 앞서서 하노이 회담에 앞서서 싱가포르 때 분위기가 너무 좋았잖아요.
06:58트럼프가 막 다 들어줄 것처럼 해줬어요.
07:01그러니까 김정은이나 북한의 외교 라인에서는 방심을 했던 겁니다.
07:07이렇게 어떻게 보면 하노이 노딜을 감수하면서까지 꽁꽁 숨겨놓으려고 했던 북한 김정은의
07:15그럼 핵 공장의 비밀을 저희가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07:19첫 번째 김정은의 핵 공장은 아니 평양에 숨겨졌다.
07:25이건 무슨 얘기입니까?
07:26평양 근교에 우리가 북한의 우리 포항제철 비슷한 강선이라고 있습니다.
07:32천리마 제강.
07:33이게 이제 그 강선이라는 지역에 있는데 거기가 사실 트럼프 대통령도 콕 집었던
07:39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는 거예요.
07:41이번에 이란의 포르도와 비슷한 이런 시설이죠.
07:44그러다 보니까 이제 평양 인근에 있고 이게 또 중국 쪽, 남포 서해안으로 나가는 쪽에 있다 보니까
07:51중국 쪽에도 가깝고 이러니까 우리 쪽에서 이거 대응하기가 쉽지 않겠죠, 한미가.
07:57그 외에도 북한이 뭐 영변 못지않은 곳이 또 항해북도 평산, 그리고 박천,
08:04그리고 북한의 또 태천이라고 거기 뭐 발전소도 있고 이러지만 거기 이제 핵시설이 있고 이래서
08:09태천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우리 정보사 장교들이 가가지고 거기 흙을 캐왔어요.
08:16그래요?
08:16그래가지고 방사능 오염이 돼 있는 걸 해서 핵시설이 있다 이렇게 확인을 해가지고
08:21그분들이 우리 정부에서 이제 훈장을 받고 뭐 이런 일도 있습니다.
08:25미국에서도 그걸 엄청난 정보 성공으로 이제 얘기를 하는데
08:30그만큼 한미는 북한의 핵시설을 이제 철저하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8:35그 김정은이 작년 9월 그리고 지금 사진에 나오고 있습니다만 올해 1월
08:40알루미늄 간이 엄청나게 수천 개, 수만 개 있는 저 우라늄 농축 공장을 방문했는데
08:47북한은 아직도 저 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구체적으로는 밝히지는 않고 있어요.
08:53그렇군요.
08:53사진만 공개하고 시설 위치는 밝히고 있지 않다.
08:56그렇죠.
08:57그런데 뭐 위치를 대부분 알 것 같습니다, 한미당국은.
09:00방사능 유출 우려도 사실 있을 텐데 왜 이렇게 평양 가까이에 있는 겁니까?
09:05그런 우리의 생각을 역발상으로 김정은이 가져가는 겁니다.
09:10즉 평양 근처에 설마 핵시설을 짓겠어라는 그런 우려를 역발상으로 인해서 짓는 것이고요.
09:15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평양 근처에 있는 강선 핵시설이 외부의 공격을 받게 된다면
09:21수많은 양의 방사능이 유출이 될 것이고 수많은 평양 시민들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09:26그건 하나의 레드라인이고 엄청난 군사적인 어떤 공격을 이끌어낼 수 있는 그런 굉장히 예민한 사안이거든요.
09:33마치 하마스가 본인들의 조직을 병원 지하에 지는 것과 비슷한 일입니다.
09:38시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해서 이 지역을 공격하면 많은 사람들이 죽을 테니 그것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 있겠어라고 되묻는 그런 형식이고요.
09:46또한 평양은 북한 전역에서 가장 공업시설이라든가 전력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보니까
09:52언제 어디서든 전력을 원하는 만큼 끌어올 수 있습니다.
09:55특히나 강선 지역은 재강, 이런 철을 생산하는 데 굉장히 유명한 지역이기 때문에 원래부터 공업 도시입니다.
10:02공업 인프라가 상당히 잘 깔려 있고요.
10:04또한 평양 근처에 있기 때문에 평양의 어떤 호위부대라든가 이런 직할부대들의 감시, 보호 이런 것들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면에서의 장점이 있습니다.
10:14그렇군요. 그러면 두 번째 비밀이 또 있습니다.
10:17두 번째 비밀은 핵 지휘 시스템, 핵을 지휘하는 시스템 이게 이동형이에요.
10:23이걸 생각해 보시면 돼요.
10:26우리 트럼프 대통령이나 미국 대통령이 국내나 해외에서 이렇게 도달할 때 보면 옆에 이렇게 검은색 큰 가방 들고 다니는 장교가 한 명 있어요.
10:36그게 뭐냐면 미국 대통령이 핵무기 발사 승인과 관련된 절차를 수행할 수 있는 핵가방을 하나씩 들고 다닙니다.
10:44그런데 북한은 아직 그거는 확인이 안 되고 있어요.
10:47그런데 중요한 건 북한 같은 경우에는 지금 영상으로 나오지만 전술 핵미사일도 개발을 했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10:55저런 발사 차량들을 대부분 지하화나 이런 요새화된 지역에다가 다 배치를 해놓고
11:03또 한 가지로는 지금 자막으로 나오고 있지만 산업단지와 핵연구소가 혼재되어 있게 많이 해놨습니다.
11:10그건 어떻게 보면 핵 개발과 그리고 핵무기 생존성과 관련된 부분을 높이려는 일종의 그런 노력으로도 보여지고요.
11:17또 한 가지로는 이게 사실 우리 군도 그렇지만 참수작전이라든지 이런 거 하잖아요.
11:25그래서 김정은만 사실 제거하면 북한이 핵 시스템을 제대로 돌릴 수가 없는데
11:29지금 영상에 나오듯이 이동식 발사대라든가 아니면 지하시설도 이렇게 거미줄처럼 터널망으로 연결해놓습니다.
11:37그리고 또 2중, 3중의 명령 체계를 갖고 있도록 해놨고
11:40김정은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핵 발사 권한을 그건 예를 들어 밑에 있는 지도자나 군에 있는 장군한테 줄 수는 없는 거 아니에요.
11:50이게 다시 역으로 자기를 공격할 수도 있으니까.
11:53그래서 아마 우리가 지금 상상하기에는 미국이나 러시아처럼
11:58아마 김정은을 수행하는 누군가가 그런 장치를 들고 다니실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보여집니다.
12:05핵가방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12:07그럼 핵 공장의 비밀 또 세 번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2:10이거는 저는 상상지도 못했어요.
12:12아니 바다 속에서 핵을 조종해요?
12:14핵 무인 수중 공격정입니다.
12:17북한에서 이미 이름도 헤일이라고 어마어마하죠.
12:20붙였고 그다음에 김정은이 참관해서 시험도 했어요.
12:25영상도 공개를 했습니다.
12:27지금 보이고 있는데요.
12:28저게 59시간이나 수중에서 활동을 하는 이런 모습을 북한이 공개를 했는데
12:36그때 보니까 수심 80m에서 150m 깊이에서 움직여요.
12:41그럼 이건 탐지도 못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데
12:44이게 이제 러시아가 갖고 있다는 그 수중 어뢰, 수중 핵 어뢰 포세이돈을 본뜬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12:51이게 뭐 위력이 상상 이상인데요.
12:552메가톤 이 정도의 폭발력을 가져가지고 수중에서 폭발할 때 한 500m 높이의 헤일을 만든다고 해요.
13:03그럼 이게 어디에 효용적이냐.
13:05이걸 만약에 유사시에 부산항 쪽이나 이런 쪽으로 이동시켜가지고 폭발을 시킨다면
13:11전시에 한미연합 작전이라든가 이런 걸 위해서 미군이 병력만 한 69만 명 이렇게 들어오는데
13:19이게 부산항 쪽으로 들어오게 돼 있거든요.
13:22그쪽에 뭐 어뢰나 기뢰 이런 것도 있겠지만
13:25이 핵 어뢰를 가지고 대형 헤일을 일으킨다면 사실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죠.
13:31북한은 지금 다양한 방법으로 핵을 이용해가지고 한반도에서 전쟁을 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3:39그러면 핵 공장의 비밀 네 번째도 또 준비되어 있습니다.
13:41네 번째 비밀은 아니 인공위성에서도 핵을 쏴요?
13:46지금 우리가 가장 우려하는 시나리오 중에 하나가 뭐냐면
13:50북한이 예를 들어서 뭔가 남침을 하기 전에 우리나라 고고도에서 핵폭탄을 터뜨리는 거예요.
13:58그럼 이제 EMP 효과가 발생을 하죠.
14:00그럼 예를 들어서 군에 쓰는 물론 군에 쓰는 장비들은 EMP도 일부 적용을 합니다.
14:06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것도.
14:07그리고 이제 중요 지휘 시설도 EMP를 차단할 수 있는 장비들을 갖고 있어요.
14:12그런데 만약에 상공에서 EMP가 빵 터져버리면
14:14서울 전역 혹은 경기도 남한 절반 정도의 전자장비들이 다 망가지는 거죠.
14:20그래요.
14:20그래서 이제 우리 군이 지금 이제 미국으로부터 도입하려는 것 중에 하나가
14:26그 문제 때문에 요격할 수 있는 SM3라는 미사일을 사실은 도입을 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요.
14:34그리고 또 한 가지로는 향후에 만약에 북한의 우주 기술이 발전이 되면
14:38예를 들어서 인공위성에다가 핵탄두를 탑재해가지고 띄워놓는 거죠.
14:42그러고 나서 우리나라 상공을 지날 때 터뜨려버리면 EMP 효과가 또 발생을 하는 거죠.
14:48그러면 또 이제 마비가 될 수 있고.
14:51그래서 물론 이제 북한이 그 정도의 인공위성을 만들려면 사실 지금의 기술로는 안 됩니다.
14:56하지만 지금 이제 북러 관계가 워낙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하나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15:01김관 보좌가 그런데 아까 잠깐 바다 얘기를 해서 러시아 지원을 받게 되면
15:07앞으로 핵 잠수함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 같거든요.
15:10네 그렇습니다.
15:11가장 최근에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 사진 기억하실 겁니다.
15:15아마 거의 1만 톤급에 달하는 잠수함을 지금 북한이 새롭게 건조하고 있는
15:19저거요?
15:20저함은 김군옥함입니다.
15:22김군옥함은 이미 북한이 완성한 잠수함이고 저것은 아직까지는 전략 핵 잠수함은 아니고요.
15:27핵무기를 탑재한 SLBM을 발사할 수 있는 공격 잠수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5:33북한은 이 외에도 지금 실제 전략 핵 잠수함이라는 것은 결국 원자로를 주요 동력으로 사용하는 잠수함이고
15:406개월에서 1년 동안 잠항을 해서 밖으로 나오지 않고 은밀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잠수함이 바로 전략 핵 잠수함인데
15:48만약 전략 핵 잠수함과 또한 SLBM을 싣고 돌아다닌다면
15:51유사시 한국으로 들어오는 미군 전략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15:55우리 입장에서는 상당히 경계해야 되는 그런 자산인 건 맞습니다.
15:59아까 설명해 주신 게 이거죠?
16:01네, 그렇습니다.
16:02현재 북한이 건조하고 있는 잠수함인데
16:04이거는 구축함 사진이죠.
16:07만약 러시아가 지금 전략 핵 잠수함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16:10북한이 파병에 대한 대가로 그것을 요구하게 될 경우
16:13우리가 정말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북한의 해군력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16:18그런 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세밀하게 지켜봐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16:23그렇군요. 이렇게 어떻게 보면 땅 속부터 바닥 속까지
16:26핵을 아주 치밀하게 준비를 해놓고 있는 건데
16:29그럼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는 얼마나 됩니까?
16:32여러 전문가들이나 혹은 전문 기관에 따라서 수량은 조금 다르지만
16:36종합적으로 봤을 때 약 50기에서 90기 정도의 핵탄두를 이미 북한이 보유를 했다.
16:42이미?
16:42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향후 6개월 이내에 북한은
16:45같은 수량의 핵무기를 언제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고 했고요.
16:50특히나 실질적으로 2022년에 당조항 위원회 전원회의가 있었는데요.
16:54김정은이 그 전원회의에서 앞으로 핵무기의 보유 양을
16:57기하급수적으로 늘려라라고 지시를 한 바가 있습니다.
17:00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지금 북한이 보유할 핵무기의 양은
17:04지금 90기보다 훨씬 늘어나는 양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17:07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핵탄두를 보유한 북한의 핵시설이
17:11만약에 이란처럼 타격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17:15저희가 가상 시나리오를 한번 준비를 해봤습니다.
17:19전문가 분들과 한번 짚어볼 텐데 물론 어디까지나 가정적인 상황일 뿐이라는 점
17:24그리고 우리가 이거에 대비하기 위해서 짚어본다는 점 짚어드리겠습니다.
17:28일단 이용정 소장, 트럼프가 북한 핵시설을 만약에 타격한다면
17:32벌어질 일 첫 번째 가상 시나리오입니다.
17:35그러니까 방사능이 일단 유출이 될 수 있다 이런 우려들이 나와요.
17:39그렇습니다.
17:39영변의 핵단지라든가 강선의 우란음 농축시설이 피폭이 될 경우에
17:44수천 테라베크렐에서 수십만 테라베크렐까지의 방사능이 유출될 수 있다.
17:50이런 얘기가 나오는데요.
17:51이게 과거에 소련 체르노빌 원전이 폭파됐을 때
17:56누출된 방사능량에 버금가는 수치다.
17:59그리고 영변에서 어떤 폭발이 있었을 경우를 가정할 경우에
18:04풍향이나 이런 거에 의해서 다소 변수가 있겠지만
18:07우리 서울 수도권 일부에서도 단기적으로 호흡기 또 피부에 노출이 있을 수 있다.
18:14이런 지적이 나오고 있고요.
18:16강선 같은 경우에는 특히 우라늄 농축시설이거든요.
18:19이 우라늄 농축시설 같은 경우에는 피폭이 됐을 때
18:22외부, 외폭에 의한 피해도 있을 수 있지만
18:25내폭, 그러니까 호흡기로 들이마신다거나
18:28아니면 음식, 물 섭취를 통해서 들어가서
18:33수일 내에 급성 방사선 증후군인 ARS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18:39그러니까 어디까지나 가정적인 상황이고
18:42저희가 대비하자는 차원에서 짚어보는다는 점 다시 한번 짚어드리겠습니다.
18:46그런데 김근혁 보좌관, 사실 핵실험만으로도 사실 위험했다 이런 얘기들이 있어요.
18:52왜 그러냐면 아까 조금 전에 영상에서 보여드렸지만 풍계리 핵실험장이 폭파되고
18:58그 풍계리 핵실험장 이미 인근에 주민들이 유령병, 그러니까 귀신병을 앓고 있던 얘기까지 있었어요.
19:04네, 그렇습니다.
19:04실질적으로 우리 통일부에서 북한 이탈 주민들이 대한민국으로 입국을 할 때
19:09영변 지역이나 풍계리 지역의 사람들은 피폭 실험을 합니다.
19:13피폭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정밀 검사를 통해서
19:16치료할 수 있는 사람들은 치료를 하는 그런 대책을 세고 있거든요.
19:20그만큼 해당 지역에서의 피폭 문제는 매우 심각한 문제고요.
19:24실질적으로 피해 사례를 호소하고 있는 탈북민들이 있습니다.
19:27특히나 피폭의 위험에 가장 쉽게 노출됐을 때 나타나고 있는 증상들은 기형적인 증상들입니다.
19:33손이 없거나 발이 없거나 항문이 없거나 이런 아기들이 태어나는 점이 굉장히 심각한 문제고요.
19:39특히나 풍계리 같은 경우에는 핵실험을 무려 6차례나 진행을 하지 않았습니까?
19:43같은 장소에서.
19:44그러다 보니까 방사능의 유출이 보다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19:48그러면 트럼프가 북한 핵시설을 만약 타격한다면 벌어질 일 두 번째 후폭풍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19:54두 번째는 가상 시나리오지만 북한이 장사 정포를 뿜을 수 있다.
20:00이런 무슨 얘기입니까?
20:02만약에 이제 이건 상상의 영역입니다.
20:05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북한의 핵시설을 타격을 했다.
20:09그랬을 경우에 그렇다고 해서 북한이 핵을 쓰긴 사실 이게 너무 위험성이 높아요.
20:15만약에 맞대응 차원으로 핵무기를 남한을 향해 쏜다.
20:19아니면 태평양 지역의 미군 기지를 향해 쏜다.
20:22이러면 미국도 당연히 핵으로 그때는 북한을 세계 지도상에서 없애버리겠죠.
20:27그래서 꺼낼 수 있는 카드는 바로 이제 서울과 수도권을 노리는 북한의 장사 정포입니다.
20:33왜냐하면 이것만으로도 사실 이제 예를 들어서 평택의 미군 기지라든가 아니면 서울과 수도권에 한국의 주요 시설들을 다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20:43사실 우리 입장에서는 제일 난처한 상황이 발생이 되는 거죠.
20:47그런데 이영정 센터 씨, 지금도 미국에서 공방이 있는 게 이란의 핵시설을 완전히 제거했냐 맞냐 이거 두고 계속 공방이 일고 있어요.
20:55그런데 북한의 핵시설도 그만큼 더 지하에 있을 것 같은데 그럼 이게 타격에 실패할 가능성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21:01맞습니다. 북한은 평양에 지금 황장협 노동당 비서의 증언 등으로 보면 한 300m 깊이에까지 김정은과 핵심 지휘부가 머물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놨다 그래요.
21:11현존하는 벙커버스터로는 도달을 할 수가 없죠.
21:15어제가 6.25전쟁 발발 75주년이었는데요.
21:186.25전쟁 때 북한은 미군의 공중전 때문에 많은 피폭을 당하고
21:24저렇게 찬물이 없는 곳에 뭔가...
21:26그렇죠. 저기가 지하 벙커를 만들어 놓은 거고요.
21:30거기서 지금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 저기가 그 현장인지는 직접적으로는 알 수 없어요.
21:35그런데 많은 시설들을 지하에 놓고 북한이 주로 단단한 하강암지대 한 6천 개 정도의 시설을 만들어 놓은 걸로 이렇게 관측이 됩니다.
21:44그러니까 평양을 백두혈통을 지키기 위한 어떤 핵 갑옷을 두른 요새로 만들어놨다.
21:51이런 얘기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21:53만경대구역, 평양의 만경대구역 같은 경우에는 고농축 우라늄을 깊이 아주 깊은 곳에다 이렇게 시설을 해놔가지고
22:03도저히 벙커버스토로는 좀 도달할 수 없다. 이런 관측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22:08그러면 세 번째 후폭풍이 뭔지 한번 세 번째 시나리오도 짚어보겠습니다.
22:13세 번째 시나리오는 그러니까 인근 국가, 중국과 러시아가 개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에요.
22:20네, 그렇습니다.
22:21최근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을 할 때 이란이 많은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까?
22:25이란의 전통적인 우방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개입을 하지 않은 점을 두고 많은 전문가들이
22:29북한이 공격받았을 때에도 중국과 러시아가 개입을 안 할 가능성을 거론을 했는데
22:33사실상 이란은 중국과 러시아와 국경을 직접적으로 맞대고 있지 않습니다.
22:38중요한 전략적 가치를 지냈지만 국경까지 마주하고 있지는 않거든요.
22:42그러나 북한 같은 경우에는 중국과 러시아와 직접적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매우 인접한 국가입니다.
22:47그렇기 때문에 이 순망치 한의 논리에 의해서 만약 압록강일 때까지 우리 한국 국군이라든가 미군이 진출을 하게 될 경우
22:55중국이라든가 러시아가 여기에 반드시 반응할 것이라는 것은 사실상 이건 저희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요.
23:01중국과 러시아 모두 핵을 보유한 핵 강국들이기 때문에 만약 자칫 잘못해서 분쟁이 확전으로 채닫게 될 경우
23:08우리가 상대하는 적들이 굉장히 많아지게 된다는 것이고 굉장히 강력한 대상이라는 것이죠.
23:14그것이 어떻게 보면 가장 큰 골칫거리인 것 같습니다.
23:16그런데 과거에 이러한 여러 가지 어려움들 때문에 미국이 북한에 있는 핵시설을 타격하려고 했었는데
23:24이거를 철회한 적이 있어요?
23:26그렇죠. 사실 미국이 이번에 이란을 공격한 시설 같은 경우에는
23:31이스라엘의 수도 텔 아비브에터도 한 1500, 1700km 떨어져 있지 않습니까?
23:36그런데 평북 영변 핵시설하고 서울하고 거리는 270km밖에 안 됩니다.
23:41굉장히 가깝네요.
23:42피폭에 대한 그런 것도 있지만 우리가 반격을 받을 가능성 이런 것들도 충분히 있고
23:49그다음에 우리 국민들의 어떤 대북 타격에 대한 정서 이런 게 있지 않습니까?
23:55과거에 94년 타격 계획이 있을 때도 우리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 반대해서 미국이 결국은 철회했다는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24:05미국 입장에서는 이 부분을 쉽게 결정하기가 좀 어려울 거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24:12그렇군요. 그럼 이쯤에서 퀴즈 정답이 나왔다고 합니다.
24:15퀴즈 다시 한번 볼까요?
24:16그러니까 미국이 북한의 핵시설을 타격하려고 했지만
24:21그러니까 2시간 전에 이거를 취소했다 이런 얘기가 있었군요.
24:25맞습니다. 그때 이제 YS가 미국에다가 이건 절대 안 된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24:31결국은 직전에 취소를 한 걸로 이렇게 나중에 밝혀졌죠.
24:35작전 개시 2시간 전에 전격 취소가 됐었군요.
24:38그럼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김대혁 평론가.
24:41트럼프가 이 북한 핵시설을 어떻게 좀 해결하려고 할까요?
24:45아마 협상으로 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여지고요.
24:48앞서 우리 이형룡 센터님도 얘기했지만 저도 이제 과거에 비슷한 사례를 몇 번 봤었는데
24:53미국이 우려하는 건 그거예요.
24:55북한이 핵도 가지고 있지만 막대한 양의 화학무기도 갖고 있습니다.
24:59그래서 과거 이제 주한민국 훈련 가보면 화학무기 제독한 훈련 엄청 많이 했거든요.
25:04그런데 이번에 이제 미국이 이란을 저렇게 B2 폭격기를 이용해서 공습을 했기 때문에
25:10제가 보는 지금 관건 중에 하나는 뭐냐면
25:13북한이 이제 얼마 전에 트럼프 대통령의 친설을 전달받았는데
25:18이제 그걸 수령을 거부했다라는 그런 소식이 한번 들렸잖아요.
25:22그럼 다음에는 과연 어떻게 이걸 할까?
25:25받을까? 혹은 받지 않을까?
25:26그거에 따라서 향후 미국 관계가 좀 다양하게 변할 수도 있다고도 보여집니다.
25:34네, 세 분과 함께 베일에 가려진 북한의 핵시설을 두고 몰랐던 이야기 한번 살펴봤습니다.
25:39Nyman KG
25:49네, 세 분과 함께 베일에 가려진 북한의 핵시설을 두고 누 about madre mapping s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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