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 강력반]‘반려견 비비탄 난사’에 공분…엄벌 촉구 서명 운동

채널A News

20대 남성 3명, 개 4마리에게 비비탄 난사<br>현역 군인 포함… 음주 상태서 반려견 공격<br>'반려견 비비탄 난사' 엄벌 탄원 3만 건 돌파

Transcript

00:00엄벌 탄원 3만 건

00:30자 이런 탄원서가 지금 올라왔습니다

00:34반려견에 비비탄을 난사했던 군인들

00:37그 대가는 잔혹했습니다

00:39반려견은 한 마리 죽었고

00:41세 마리가 중상에 빠졌습니다

00:53피해 견주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0:56가해자 근무 측에서 오늘도 와가지고

01:04너희 이제 다 죽었다 하면서 욕하고

01:08저희 집 사진 찍어가고

01:09그렇게 2차 가해를 하는 상황입니다

01:11공부로 구조를 하겠다 하는 상황이고

01:14반성하는 태도도 아니고

01:16그런 태도를 보이니까

01:17너무 끔찍하고

01:18너무 찬담하고

01:20너무 무섭습니다

01:20이 집이 있는 것도 무섭고

01:22아니 이게 무슨 말입니까

01:26오히려 가해자 부모 측이 와서

01:29피해자의 발언에 따르면

01:32저런 말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01:36글쎄요

01:37이거는 처음에는 황당했다가

01:39이거 알면 알수록

01:40이거는 화가 날 수밖에 없는

01:41분노할 수밖에 없는

01:43오죽하면 3만 명이나 되는 사람이

01:45이런 탄원서까지 했을 것입니다

01:47저는 사실은 어렸을 때

01:50강아지한테 물린 기억이 있어서

01:51뭐 강아지나 개를 그렇게 썩

01:54좋아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01:55그럼에도 불구하고

01:57제가 화가 날 수밖에 없는 게

01:58왜 그런가 저 사람들은요

02:00작심을 했어요

02:01왜 작심을 했냐면

02:02조금 전에 화면에는 나왔지만

02:04비비탄을 개들한테 쏘았는데

02:07비비탄이

02:08개집, 그 다음 마당 이런 데서

02:10발견된 것만

02:11비비탄 탄알이

02:12수백 발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02:14그러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02:17이게 수백 발 넘어서

02:19천발 이상일 수도 있지 않을까

02:20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

02:22그 비비탄 저도 맞아본 적 있지만

02:25맞으면 따끔하단 말이에요

02:26하지만 비비탄 맞는다고 해가지고

02:28강아지가

02:29그 다음에 조그마한 강아지도 아니에요

02:30성견이란 말이에요

02:32그 다음에 집에서 키우는

02:33무슨 조그마한 그런 애완견도 아니고

02:35반려견도 아니고

02:36그야말로 밖에다가 키우는 그런 개인데

02:39그 개가 성견이 노견이라고 그러더라고요

02:42그 비비탄 맞고 죽을 정도면

02:46도대체 얼마나 쏴댔다는 이야기인가

02:48그런데 이게

02:49작심에서 저렇게 했다라고 하는 게

02:52두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02:53저도 비비탄 가지고

02:54어렸을 때

02:55꼬마일 때는

02:56총 쏘고 오르면 재밌지 않습니까

02:58할 수 있는데

02:59그래봤자 비비탄 몇 발 가지고 있습니까

03:02비비탄 몇십 발 정도 가지고

03:05쏘고 다 떨어지네

03:06그러는데

03:07저 사람들은요

03:08저 비비탄을

03:091000발 정도 이상을

03:10미리 준비했다는 이야기예요

03:13아니 근데 이 가해자의 부모의 태도가

03:14더 황당한데 어떻게 보세요

03:15그거는 뭐 조금

03:16그 다음에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03:19그 다음 비비탄도 한 발씩 한 발씩 나가는

03:21비비탄이 있고요

03:22연사 기능이 있는

03:24이건 연사라고 해요

03:24그런데 저

03:26그래가지고 이제 문제가 커지지 않았습니까

03:28그 다음에 심지어 저 사람들 중에 군인도 있고

03:31군인들은 이제 군형법 적용되면

03:33더 강하게 처벌될 수도 있고

03:35그러니까 저 가해자들

03:37심지어 가해자들 부모가 와가지고

03:39그 강아지들

03:41개 주인한테 협박을 했대요

03:43협박을

03:44어떤 협박을 했느냐

03:45뭐 저런 식의 협박도 했지만

03:47애당초 협박을 어떻게 했냐면

03:48만약에 이거 우리를 갖다가 문제 삼는다라고 하면

03:51이게 뭐 동물보호법 위반 이렇게 형사 처벌될 사안이거든요

03:55이런 식으로 우리를 문제 삼으면

03:57오히려 무고죄로 고발하겠다

03:59무고죄로요?

04:00무고죄로

04:01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니

04:02이제 와가지고는 실력을 갖다가 행사해가지고

04:04사진도 찍고 어슬렁어슬렁거리고

04:07저기가 거제도 뭐 이렇게 약간 한적한 펜션 같은데

04:10그런데 권장한 사람들 왔다 갔다 하면서

04:13사진 찍고 그러면은

04:14얼마나 이게 두렵겠습니까

04:15이거는 진짜로 그 문제를 갖다 더 키우고

04:19죄를 더 키우는 그러한 것이 아닌가

04:22저는 그런 생각 듭니다

04:23죄가 있는데 무고죄로

04:24문제를 삼는다 한들

04:26무고가 성립할 리가 없지 않습니까

04:27오히려 역으로 또 무고죄가 될 수도 있는 거죠

04:30무고죄로 고발한 사람이

04:31무고죄가 될 수도 있는

04:33그런 상황인데

04:34이게 그냥 처음에는 장난 삼아

04:36그다음에 우리가 군인들이고

04:38그다음에 젊은이고 하니까

04:39비비탄

04:41비비탄 총

04:42연사기능 있는 거

04:43한번 시험해보자

04:45그런데 좀 더 재미있게

04:46동물 상대로 해가지고

04:48쏴보자 이런 식으로 시작한 거 아닌가 싶은데

04:50사건이 더 커졌군요

04:51이게 문제가 커지니까

04:53그러면 반성하고

04:54어떻게든 피해를 배상하려는

04:56그러한 진지한 모습을 보여야 되는데

04:58오히려 자신들의 피해를 덮으려고 하고

05:00빠져나가려고 하다 보니까

05:02더 공분을 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5:042차 가위 논란까지 황당합니다

카테고리

트랜스크립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