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는 퇴근 시간인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00:04쏟아지는 비에 곳곳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00:08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0윤태인 기자.
00:13네, 서울 여의도역입니다.
00:14네, 지금도 퇴근이 한창일 시간인데요. 현재 비 상황은 어떻습니까?
00:21네, 빗줄기는 시간이 갈수록 약해지는 모습입니다.
00:24하지만 막상 비가 그칠 기미는 보이지 않아서 우산을 챙긴 시민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00:31또 비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다들 우산을 기울여서 바람을 맞거나 지나가는 시민들의 옷가지가 뒤집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00:42저희 취재진이 퇴근이 한창일 시간부터 이곳에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00:47신발과 옷이 젖었다는 이야기는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해도 비바람이 부는 데다가 인파도 몰려서 지하철까지 가기가 쉽지 않았다는 말도 있었고
00:58특히 점심때도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분 탓에 식사를 하러 나왔다가 우산이 뒤집히면서 낭패를 봤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01:09네, 폭우가 내렸는데 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01:11네, 지금은 상황이 좀 나아졌지만 퇴근 직후 이곳에서 강남까지 차량으로 1시간 가까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01:21현재도 서울 곳곳 시내 도로 곳곳은 비로 인해서 교통 흐름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01:26서울 주요 시내 도로의 상황을 살펴보면요.
01:30서울 중곡동과 면목동 등 서울 동쪽에 있는 동구간선 도로는 출근 시간대에 한때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는데
01:37의정부로 향하는 차량들이 빠르게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등 흐름이 답답한 모습이 보입니다.
01:43한강 북쪽의 주요 도로인 강변북로도 차량 속도가 느린 모습인데
01:47도심에 가까울수록 방향 관계없이 정체가 심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이 줄을 지어 서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01:55올림픽대로 또한 마찬가지로 도심 외곽에서는 그나마 상황이 낮지만
02:00한강대교 남단부터 한남대교 남단 등 도심 쪽에선 차량들이 양방향 모두 제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02:08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YTN 윤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