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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전


금액부터 정하고 덜어내는 것이 중요
대부분 식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배달음식 및 외식비는 반드시 따로 분리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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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생활비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법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3자세한 이야기 나누기 전에 오늘의 고민, 톡방에서 한번 알아볼게요.
00:09톡방 열어주세요.
00:13인선엄마, 인선엄마, 이따 장 보러 같이 안 갈래? 먹을게 뚝 떨어졌어.
00:18예인엄마, 안 그래도 내 마트 가려고 했는데
00:21근데 예인이네, 요즘 반찬 어떻게 먹어?
00:24물가가 너무 올라서 뭘 한번 먹을지 모르겠네.
00:26맞아, 맞아, 맞아. 아니 얼마 전에 달걀 한 판 사러 갔다가 7천 원인 거 있지.
00:32나 너무 놀랐잖아. 라면 값도 오르고 삼겹살은 100g에 2,500원이나 해.
00:38우리 예인이 삼겹살 엄청 먹는데.
00:42우리 인선이는 빵지 순례인지 뭔지 대전까지 빵 사 먹으러 다녀.
00:48식비도 그렇고 생활비도 줄여야 되는데 여기서 뭘 더 아껴 싶고 답이 안 나오네.
00:54그치. 상반기에 돈 쓴 것 좀 확인해봤더니 아무리 봐도 필요한 데만 썼는데.
00:59대체 뭐가 잘못됐을까?
01:02뭐가 잘못됐을까?
01:05예인이하고 인선이가 삼겹살 좀 덜 먹고 빵도 좀 덜 사 먹고 이러면 훨씬 괜찮을 것 같은데.
01:12근데 우리가 생활하다 보면 뭘 더 줄여? 어떻게 더 줄여? 내가 어디서 세는 거야?
01:17찾을래도 찾기가 참 애매할 때가 있어요.
01:20네, 맞습니다. 그게 바로 이유가 있는데요.
01:22여기 대화에도 나와 있습니다.
01:23왜냐하면 세는 지출이 없기 때문입니다.
01:26그렇죠. 이게 제가 봐도 잘 아끼고 계시는 것 같은데.
01:29세 나가는 돈 없으면 잘 아끼는 거 아니에요?
01:32네, 근데 그게 아니라 애초에 본인이 전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01:35이거에 대해서 세는 돈이라고 생각을 아예 체감을 못하시는 거예요.
01:39눈 씻고 찾아봐도 아무리 봐도 나는 제대로 썼는데 라고 생각을 하시는 거죠.
01:44그러니까 기본적인 마인드부터 좀 잘못되셨다, 바꾸셔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01:48생활비를 아끼겠다고 마음먹었으면 그때 불필요한 지출이 뭐가 있지?
01:53이걸 걸러내는 것보다 일단 얼마를 무조건 딱 줄여야 되겠다.
01:56이걸 정해놓고 접근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01:59그래서 그 금액을 예를 들어 10만 원을 아껴야지라고 한다면
02:02금액부터 정하고 뭘 걷어낼지 그다음에 이제 판단을 해보시는 거죠.
02:07생활비 아끼는 걸 사실 만만하게 생각하시면 불필요한 지출을 걷어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02:12그러면 일단 어떤 항목부터 좀 점검해보면 좋을까요?
02:15네, 아마 돈 좀 줄여봐야지, 지출 좀 줄여봐야지 하시는 분들이
02:20신용카드 내역서 쭉 살펴보시면 제일 많이 쓴 항목, 바로 식비라는 거 아실 겁니다.
02:25맞아요.
02:26네, 먹는데 다 써요.
02:28어깨 운동하셨어요?
02:30오늘따라 왜 이렇게 든든해 보이지?
02:32든든합니다.
02:33식비 얘기 나오니까, 저는 약간 살짝 반반 반대인 게
02:37우리가 하루 동안 지치고 힘들고 이러면 또 보상심리로
02:41뜨아먹고 아아먹고 이런 거 기본적으로 해줘야 되거든요, 아메리카노.
02:46아까 머닝픽에서도 아메리카노 노화를 살짝 줄여준다고
02:48좋은 말 많이 했는데 이런 거 식비료로 괜찮지 않습니까?
02:53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으면 다른 거라도 줄여야 됩니다.
02:56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하다 보면 진짜 거짓꼴을 물만합니다.
03:00아, 그래요?
03:00물론 이런 거 줄이는 게 힘든 건 알지만 이런 데서 못 줄이면
03:03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03:05일단 마트에서 장보기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3:08마트에서 장볼 때 보통 요즘에 그렇게 가시는 경우 있어요.
03:11오늘 뭐 살 거 있는지 보러 가자.
03:13해가지고 전투적으로 가거든요.
03:15그래서 뭐 1 플러스 1, 할인 행사 그러면 일단 다 많아요.
03:18다 알죠.
03:18만두가 1 플러스 1이네? 이거 냉동실에 넣어두면 우리 애들이 먹을 텐데.
03:22어차피 먹을 건데.
03:23그렇게 어차피 먹을 건데 라는 생각으로 막 사다 보면 한 가득이거든요.
03:27식비를 줄이려면 보통 뭐 저녁에 할인하는 시간을 노리세요 라고 하는데
03:32마트 가기 전에 우리한테 필요한 거, 싼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
03:35정말 필요한 물건이 뭔지 리스트를 작성하고 그것만 사야 되는 겁니다.
03:40이미 우리가 필요한 물건은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만 지출을 해야 한다는 거죠.
03:45그럼 이런 건 어떻습니까?
03:46그 고때고때 사는 것보다 대량으로 사는 게 좀 싸게 살 수가 있을 것 같아서
03:51어차피 쓰는 거니까 대량으로 사는 건 어때요?
03:53우리가 돈 아낄 때 가장 경계해야 되는 단어가 바로 어차피입니다.
03:57어차피 써야 되는 거.
04:00어차피 이것만 갖다 붙이면 모든 게 합리화.
04:02그렇죠.
04:03보통 대형 창고형 매장에 가서 물건 많이 사시는 경우 있어요.
04:07이거 두면 아이들 많이 먹을 텐데.
04:09그런데 당장에 지금 내가 오이 2개 필요한데 여기서 사려면 오이 10개를 사야 되고
04:14과일도 거의 한 박스를 사야 되고 이렇거든요.
04:17그럼 당연히 총 지출 금액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04:19이게 식품이라고 해도 마찬가지고 5인 가구, 6인 가구가 아니라면 창고형 마트는 결코 싼 곳이 아닙니다.
04:26좀 극단적으로 말씀드려서 4인 이하 가구는 출입도 안 하시는 게 좋고요.
04:30장을 볼 때는 최대한 적게 쓰고 그리고 집에서도 재고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04:34핵심은 저렴한 거, 단가가 싼 거 이걸 사는 게 아니라 안 쓰는 게 중요하다.
04:39이렇게 기억을 해둬야 됩니다.
04:41그러면 저 같은 경우 요즘에 1인 가구들 같은 친구들이 굉장히 많은데
04:46이것저것 식자재를 사서 먹는 것보다 배달 음식으로 먹는 게 더 저렴하다는 통계가 있어요.
04:53아니, 이거 통계가 어디서 나온 거냐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통계인데요.
04:58외식이나 배달, 테이크아웃이 없으면 정상적인 식생활이 안 된다라는 외식 의존 가구의 비중이 14%가 넘더라 이렇게 되어 있고요.
05:09지난 2022년하고 비교를 하면 2배가 넘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05:14그러니까 더 편리한 거, 뭐 이런 거 쫓는 거 아니겠어요?
05:17맞습니다. 편한 거, 그런데 편하면 다 돈을 쓰게 되거든요.
05:20먼저 조언해드리고 싶은 건 이런 배달 음식이나 외식비는 쓰지 말라는 게 아니라
05:25얼마를 써야 될지를 딱 정해놓고 쓰셔야 된다는 거예요.
05:29처음부터 나는 한 달에 40만 원 이상은 배달 음식 안 시켜 먹을 거야 이렇게 정해놓고
05:33그 안에서 그럼 어떤 걸 먹을까, 어떤 싼 음식을 먹을까, 오늘은 좀 줄여볼까 이렇게 접근을 해야 된다는 거죠.
05:40내가 직접 해먹는 것보다 배달 시켜 먹는 게 싸지 않아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데
05:44이것도 뭐가 더 저렴한가,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아예 안 쓴다고 접근을 하셔야 됩니다.
05:49예를 들어서 김치볶음밥을 저녁으로 먹는다, 이거 가서 식당 가서 먹으면 최소한 8천 원, 9천 원
05:55배달로 시켜 먹으면 최소 주문 금액이 있으니까 1만 5천 원은 훌쩍 넘어갑니다.
05:59그런데 집에 김치, 밥, 계란 이것만 있으면 맛이 있든 없든 한 끼는 해결할 수 있거든요.
06:05이렇게 내가 직접 해먹는 것과 배달 음식을 생각해 보시면 확실히 확연하게 많이 줄일 수 있으니까
06:11제가 먼저 얼마를 써야 될지 정해놓고 써야 되고요.
06:14그다음에 요즘에 식비 줄이는 데 만큼은 MG 친구들의 생활 습관을 조금 배워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6:21맞습니다.
06:22행화의 MG, 저라고 대본에 써 있긴 하는데 잘 모르겠지만 제가 소개 한번 해드릴게요.
06:29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소장님이 아주 좋아할 만한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06:36일명 거지방이라는 오픈 채팅방이 있다고 합니다.
06:43그래서 본인의 소비를 서로 점검해 주는 건데
06:45예를 들어서 거지방에 저 버블티 먹고 싶어요라고 이렇게 딱 올리잖아요.
06:50그러면 어떤 친구들이 컵에다가 스티커를 붙여서 뭐라고 하시면 물 마시세요.
06:55이렇게 솔루션을 준다는 거예요. MG들끼리.
06:59좀 웃기고 극단적이긴 한데 결과적으로는 살짝 충격을 받을 수도 있잖아요.
07:04아 맞다 버블티는 비싸고 물은 그냥 마실 수 있는 거니까 물로 마시자.
07:08이렇게 되는 거예요.
07:09그렇죠. 즐겁게 좀 돈을 아껴보자는 건데요.
07:11또 요즘에 냉파라고도 예전에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07:14냉파?
07:15냉파?
07:15냉면의 파?
07:17이상할 것 같은데요.
07:19냉장고 파먹기에 줄임발리.
07:21냉털 뭐 이런 거.
07:22네, 맞습니다. 냉장고에 남은 음식들, 남은 재료로 음식을 해 먹는 겁니다.
07:28이것도 포인트는 소비를 아낀다가 아니라 아예 안 쓴다.
07:31무지추리 포인트거든요.
07:32냉파는 일단 냉장고 전수조사, 재고조사부터 먼저 들어가야 됩니다.
07:36냉장고 안에 뭐가 담겨 있는지 안에 깊숙한 곳에 진짜 몇 년 된지 모르는 냉동식품 이런 것들도 남아 있는 경우 있잖아요.
07:43짜투리 채소 남아 있으면 볶음밥을 해 먹는다거나 아니면 고기가 남았으면 고기로 요리를 한다거나 이런 식인 거죠.
07:50일주일에 한 번씩만 이렇게 냉파로 식사를 해결해도 최소 결제 비용 맞추느라 1만 원, 2만 원씩 그냥 쓰는 배달음식 이런 비용들을 아낄 수 있고
07:59그렇다면 어림잡아 한 달에 한 5, 6만 원 정도는 충분히 아낄 수 있는 거죠.
08:03이러면 식비는 물론이고 다음에 장 보러 갈 때 중복으로 물건, 재료를 사는 것도 아낄 수가 있습니다.
08:09냉장고 파먹기, 냉파도 있고요. 요즘은 밀프랩도 굉장히 유행입니다.
08:14이게 식사와 준비의 합성어인데요.
08:17일주일 치를 미리 준비를 해놓는 거예요.
08:20일주일 치를.
08:21그러니까 식재료를 구입을 해서 볶음밥이나 샐러드를 미리 해놓고 하루하루 꺼내서 먹는 겁니다.
08:28사실 뭔가 먹고 싶은데 음식 만들기 귀찮아서 배달앱 켜고 주문하잖아요.
08:33그런데 그것도 귀찮다 할 때는 준비되어 있는 거 꺼내서 아주 간단하게 전자레인지 돌려서 식사를 이렇게 어떻게 보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두는 거죠.
08:44이것도 식비를 굉장히 많이 아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08:48그러면 식비 줄이고 체크리스트 한번 들어가 볼까요?
08:50네. 식비는 아껴 쓰는 게 아니라 아예 안 쓰는 것에 포인트를 맞춰야 됩니다.
08:56대형 창고용 마트에서 이것저것 덥석덥석 집으면 싸게 사온 거라고 착각하면서 결국은 많은 지출하게 되니까
09:025인, 6인 가구가 아니라면 가지 마시고요.
09:05외식비와 배달음식비는 처음부터 한 달에 딱 얼마 쓰겠다 정해놓고 그 이상을 써서는 안 됩니다.
09:10그리고 이미 우리 냉장고에는 정말 엄청나게 많은 식재료들이 있거든요.
09:13이 냉장고 털이, 냉장고 파먹기만 하더라도 식비는 줄일 수 있으니까 조금의 수고만 더 해보시기 바랍니다.
09:19그리고 또 하나, 어차피 라는 말을 멀리니까.
09:22어차피 먹을 거니까 다 듣죠.
09:24어차피 누군가 언제나 먹니까.
09:26전 그러다가 버리는 경우도 좀 많이 봤거든요.
09:29어차피 라는 말을 줄여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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