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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월 전


서울 시내버스 노사 조정 회의 시행
오늘 새벽 협상 최종 결렬
예고한 버스 파업 대신 준법 투쟁 돌입
모든 승객이 자리 잡고 손잡이 잡는 것까지 확인 후 출발
버스 운행 속도 저하, 배차 간격증가 예상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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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첫 번째 모닝픽 버스파업 유보입니다.
00:03버스파업을 두고 진통이 좀 있었습니다.
00:06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00:08오늘 아침 출근길 대란 겪으면 어떠냐.
00:10어떻겠는가 또 어떨까 걱정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은데요.
00:14서울시내 버스 노사협상이 일단 결렬이 됐습니다.
00:18어제 오후 5시부터 9시간 동안 무려 마라톤 협상을 계속 이어갔고요.
00:22합의에는 결국 이르지 못했고 결국 노조는 새벽 4시에 첫차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00:28준법투쟁은 말 그대로 규정대로 운영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00:33모든 승객이 완전히 자리를 잡은 뒤에 출발하고 급출발, 급제동, 뛰어들기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00:40그러니까 파업에 따른 버스 대란 사태는 피했지만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00:49어떤 안건을 두고 노사가 의견 차이를 보이는 겁니까?
00:52가장 큰 쟁점은 통상임금 개표 문제인데요.
00:55노조는 지난해 12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서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야 하고
01:02또 경기인천 버스기사들과 임금 수준을 맞추도록 기본금을 8% 인상해야 한다.
01:08또 현재 63세인 정년을 65세로 연장해야 한다.
01:12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1:14그런데 사측은 입장이 전혀 다른데요.
01:16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키려면 임금체계 자체를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01:21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이 되면 임금이 15%가 올라가는 효과가 나타나니까
01:27이참에 상여금 자체를 폐지하거나 개정해서 임금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겁니다.
01:33또 임금 인상 요구도 받아들일 수 없다.
01:36이런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01:38협상 결렬로 준법 투쟁을 지금 하겠다라고 한 건데
01:42이게 혹시 파업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01:45그것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01:47일단 준법 투쟁을 하면서 계속 사측을 좀 압박하겠다.
01:51이런 서울시를 압박하겠다고 하는 전략을 갖고 있고요.
01:53만약에 그런 상황에서도 협상이 더 이상 진전이 없다면
01:57전면 파업, 총파업으로 갈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02:02일단 추가 협상 일정은 잡지는 못한 상태라고 하거든요.
02:06그렇다 하더라도 양측이 물밑 협상은 아마 당분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02:11그러니까 그 사이에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나 이런 것들은
02:15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02:18서울시는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02:22비상수송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2:26간단히 말씀드리면 출퇴근 시간대에 많은 승객이 몰리잖아요.
02:30그 시간대에 열차를 추가로 투입을 하고요.
02:33또 출근 때 혼잡 시간을 산정을 하는데
02:36그 시간도 1시간 정도 연장을 해서
02:39열차가 많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
02:41이런 입장을 밝혔고요.
02:42각 지자체가 또 셔틀버스를 별도로 운영을 해서
02:45승객들 불편을 취소하겠다고 하는 게 서울시의 입장입니다.
02:49파업으로 가기 전에 원만한 해결이 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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