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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브리핑] 대선 폐현수막 5만 개, 70%는 매립-소각... 썩는 데 50년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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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전
#2424
6월 10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동아일보 보겠습니다.
선거가 끝날 때마다 무더기로 쏟아지는 폐현수막 문제를 다뤘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만 약 5만 개 발생했는데, 처리가 골치인 겁니다.
70%는 매립 혹은 소각되고, 썩는 데만 50년이 걸립니다.
최근 치러진 총선과 대선이 끝나고 재활용된 폐현수막은 30%에 못 미칩니다.
재활용 인프라와 저장 공간이 부족한 탓인데요.
올해 대선 폐현수막도 30%대 정도만 재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수막을 태우면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도 나옵니다.
그런데 아직 관련 법 규정은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폐현수막 전용 재활용 처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신문도 비슷한 문제를 다뤘는데요.
선거공보물 문제를 짚었습니다.
이번에 370억 원이나 들였지만 대부분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다고 합니다.
환경 오염 우려가 커지면서 아예 쓰레기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방안, 현수막 없는디지털 선거로 전환하자는 의견도 나옵니다.
다만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소외계층을고려해야 한다는 반론도 있다는 점, 함께 고려해야겠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뉴스 보면 국제 유가가 크게 떨어졌다는데 얼마나 체감하고 계신가요?
왜 주유소 경유값은 많이 안 떨어지는지 의아하셨던 분들, 한겨레신문에 답이 있습니다.
함께 보겠습니다.
국내 주유소 경유값을 직접 움직이는 건 원유가격은 아닙니다.
싱가포르 석유제품 시장에서 거래되는 경윳값이 직접적인 기준이 됩니다.
여기엔 환율과 유류세, 유통비용 변동 등이 영향을 끼치는데요.
그런데 이런 변수를 감안하더라도 국내 경유 하락폭은 너무 작았다는 거죠. 그래서 경유 국제 가격을 원화로 환산해 계산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국제 가격이 20% 내리는 동안 국내 정유사들이 주유소에 공급하는 값은 13%만 떨어졌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국제·국내 가격의 시차가 일주일가량이라고 설명하는데요.
하지만 실제 인하 속도는 한참 뒤처져 있는 셈입니다.
정유사들이 마진을 키웠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신문은 지적합니다.
국제유가 하락기에 국내 가격 인하를 의도적으로 늦췄을 수 있다는 건데요.
이와 함께 휘발유값도 국내 가격이 국제 하락폭을 못 따라가는 흐름입니다.
가격 오를 때는 고통 분담하자...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10062203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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