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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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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만나면 좋은 친구, MBC
00:08김선주! 내가 너 죽여버린다고 했지?
00:13정상아!
00:14네!
00:24전주씨!
00:30정상아!
00:41뭐하는 거야?
00:43빨리!
00:48빨리!
00:52빨리!
00:54빨리!
00:55빨리!
00:56빨리!
00:57빨리!
00:57빨리!
00:58빨리!
00:58빨리!
00:59빨리!
01:00그런 꿈을 꿨다니까
01:02진상아 꿈에서까지 대단하다 진짜
01:06내가 걔 때문에 스트레스기는 했나 봐
01:09그렇지 그런 애한테 어떻게 스트레스를 안 받겠어
01:12그래도 그 꿈으로 액땜한 거야
01:15그런 거지? 아니겠지?
01:18아니 그럼! 아니 그러면 안 되지
01:20어디 보자 다 됐어 너무 예쁘네
01:30우리 집 아들인지 인물이 너무 흔하네
01:37오늘은 제가 봐도 좀 그런 것 같습니다
01:41아우 입 찢어지겠어요
01:44집주인 아저씨가 내 형부가 되다니
01:49그러게 말이에요 사람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하죠
01:54여기 모인 전부 잃어버린 자식도 찾고
01:58너무 감동이죠
02:00맞니?
02:02우리 대충 그냥 잘 지내보자
02:05그러던지
02:07와 엄마다!
02:11어디?
02:12진짜 이뻐!
02:14우와! 이거 맞아?
02:28자 예식을 시작하겠습니다
02:41신랑 입장
02:43감사합니다
02:45감사합니다
02:46감사합니다
02:47감사합니다
02:4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3:18자, 다음은 신부 입장에 있겠습니다. 신부 입장!
03:39잠깐만요! 사장님!
03:44선지야! 나 제기했어!
03:48야, 3백만 원은 축의금을 넣었다.
03:52아, 진짜 손 먹으셨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03:56자, 다시 갈까요?
03:58감사합니다.
04:02감사합니다.
04:06감사합니다.
04:10박수
04:14자, 다음은 예물 교환이 있겠습니다.
04:39자, 던지세요. 하나, 둘, 셋!
05:01자, 다음은 신랑 신부의 동지 입겠습니다.
05:05신선아!
05:07신선아!
05:08꼼짝마! 움직이지마!
05:10멍쳐!
05:11멍쳐!
05:12멍쳐!
05:13멍쳐!
05:14멍쳐!
05:15멍쳐!
05:16멍쳐!
05:17멍쳐!
05:18멍쳐!
05:19멍쳐!
05:20멍쳐!
05:21멍쳐!
05:31박수! 박수!
05:34박수!
05:35잡혀!
06:01박수!
06:03계속 봅니다.
06:04살인리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이던 진상아가
06:08서울 시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06:11자, 촬영하겠습니다. 여기 보십시오.
06:14어머! 기사 좀 보세요!
06:18교도관에 감시를 들고 병원을 인탈한 뒤 도주하다
06:22오늘 낮 한 예식장 인근에서 검거됐습니다.
06:25여기 근처까지 왔었네.
06:28어? 어? 그래서 내가 그런 꿈을 꿨었나 봐.
06:31완전히 예지몽이었네요.
06:3410분만 늦었으면 난장팬도 있겠네.
06:36잘 폈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06:40얘를 진짜 끝까지 지 무덤을 지가 팠네요.
06:45다시 갈게요, 사진.
06:47네.
06:48다시 갈게요.
06:49자, 좋아요.
06:58경찰은 진 씨가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점을 근거로
07:01추가 범행을 시도하려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07:04진 씨는 체포 직후 교정 당국에 임계됐으며
07:07탈옥 및 추가 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07:11혐의로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07:13굿라고 맡아가실 거에요.
07:17제가 이 정도는 진라는 점은
07:18입니다.
07:19아닙니다.
07:20네.
07:21네.
07:22이거야.
07:23그러니까 수녀가 되는 건
07:25현실을 피하고 싶어서 선택하는 길은 아니에요, 자매님.
07:30네.
07:31그럼 어떡해요.
07:33세상 살기가 싫은데
07:36좋은 날이 올 거예요
07:42엄만 그 모양이고
07:44같이 자랑 언니는 그 꼴 낫고
07:48좋아하던 사람은 오빠라는데
07:51좋은 날이 어떻게 와요
08:03쌍 펴서 놀어 탈탈 털어서
08:10네 형님
08:11형님이라고 하지 말랬지?
08:17내가 왜 자네 형님이야?
08:19네 원장님
08:20참 오늘 둘째 따님 신혼여행 갔다 오시죠?
08:24그래 그러니 이따가 오신도 말고
08:26빨리 잘 놀고 위층에 가있어 알았지?
08:29
08:29저희 왔습니다
08:33어 두 사람 일찍 오네
08:34어 비행기 좀 해서 도착했어
08:37아니
08:38이분 여기 왜
08:39저 놈이
08:40아니 아니
08:41사모님
08:42집주인님
08:43나 여기 2층에 얹혔어
08:46네?
08:49어머니
08:50전난희 씨 어머니를 진짜로 위층에 살게 해주셨어요?
08:53왜?
08:54어차피 비웠으니까
08:56중생 하나 구한다 치고 있으라고 했어
08:59아니 그래도
09:00주책 맞아서 그렇지
09:02아주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야
09:04그 인간 하나 더 구해주고
09:06소국짜리 넓히지 뭐
09:08그리고 사람이 살 길을 아예 막으면 안 되는 거야
09:12아니 살 길을 우리가 막았나?
09:16엄마도 참
09:17어휴
09:19앉아
09:20어?
09:21산주 언니
09:22오셨어요
09:23언니 잘 다녀왔어?
09:25
09:26저희 왔습니다
09:27처제도 잘 지냈어?
09:28
09:29엄마
09:30우리 새끼들
09:32잘 지냈어?
09:33잘 지냈어?
09:34우와
09:35이들 엄마만 보여?
09:36아빠 섭섭해
09:37아빠
09:38그래요?
09:39
09:40자 이거는 선물
09:42너네 같이 풀어봐
09:43
09:44감사합니다
09:45감사합니다
09:46열정 소방은 언제 온대?
09:47오고 있어
09:48거의 다 왔대
09:49우상 오빠랑 같이 오고 있어
09:51어?
09:52엄마 온다
09:53어?
09:54어?
09:55엄마 온다
09:56어?
09:57그래?
09:58엄마 사위들 오네?
10:01엄마 사위들 오네?
10:21아우
10:29아우
10:30아우
10:31savings
10:32
10:34이�이스
10:35이쯈
10:36너무 agriculture
10:38너 근데 엔마
10:42아니
10:43어디
10:44누가 배oro
10:45내가
10:46어떻게
10:48내가
10:48아우
10:48변신
10:49
10:50
10:51다 나게
10:55나도
10:56나도
10:57잘생겼지
11:02우리 도착했어
11:12결혼할 때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11:14큰소리 땅땅 쳤는데
11:16생각해 보니까
11:18당신한테 너무
11:19해준 게 없더라
11:21너랑 지현이를 두고 가는 그런 날 보면서
11:24넌 그날 무슨 생각을 했을까?
11:29어떤 심장이었을까?
11:32난 감히 상상도 못하겠어.
11:35그 차를 타지 않고 너와 함께 그때 그렇게 갔더라면 어땠을까?
11:41넌 반드시 후회해.
11:45제가 그랬다면 지금 네 옆에서 웃고 있는 건 나였을 텐데.
11:55나 지금 너무 후회가 돼.
11:59이 편지를 네가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12:02선주야.
12:05마지막으로 이 말은 꼭 하고 싶어.
12:10정말 정말 미안했다 선주야.
12:15넌 있잖아.
12:17정말 좋은 여자였어.
12:21꼭 행복해.
12:24네?
12:27뭘 그렇게 놀라.
12:29이 정도 했으면
12:30니들이 진건축을 물려받을 때도 됐지.
12:33그래도 아직은 장인어른께서 이끌어주셔야죠.
12:36저희는 아직 더 배워야 돼요.
12:39난 이제 좀 쉬면서
12:41선주들 크는 거나 지켜보면서 알고 싶구나.
12:45두 사람이 잘 이끌어봐.
12:47두 사람이 잘 이끌어봐.
12:47하하.
12:48어.
12:57진상야.
12:58이러도 진상.
12:59대사랑.
12:59수현.
13:00진상야.
13:01두 사람.
13:02하하.
13:03하하.
13:03하하.
13:03하하.
13:04하하하.
13:05하하.
13:05하하.
13:06하하.
13:06하하.
13:07하하.
13:07감사합니다.
13:37야, 피자가 파워 대단한데?
13:59시트콤 하나 성공했다고 로커도 뭐든 아무거나 해보라잖아
14:03너랑 같이 사는 여자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지?
14:07아, 대단하십니다
14:19아, 정말 있었네
14:23노트북을 놓고 가진다
14:25그럼
14:26대작가, 요즘 뭐해요?
14:28아, 그 남 피디랑 하던 거 조기 종룡했다며?
14:34그래, 어쩔래?
14:38둘이 프로 하나 잘됐다고 아주 기고만장하네
14:42근데 그거 내 밑에서 배워서 그렇게 된 거야
14:48다 내 덕이라고?
14:58하이파이브!
15:00하이파이브!
15:02아우, 야!
15:04뭐? 김은순 작가님하고 임성은 작가님 드라마?
15:09완전 대작가님이시잖니
15:12
15:13차기작 제안이 들어왔는데
15:15아,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15:17나는 임성은 작가님께 좋은 거 같은데
15:19난 김은순 작가님께 덕 땡겨
15:21진짜 양손에 떡을 쥐고 하는 고민이네
15:24우상아, 이럴 땐 무조건 미주말을 들어
15:28알았어?
15:30
15:31
15:37나 지금 나간다
15:39너 진짜 같이 안가?
15:40에휴
15:49정우상씨랑은 둘이 남매인데
15:51서로 좋아했으면 진짜 큰일날 뻔했잖아
15:54그래도
15:58이상한 남자한테 빠져서
16:00인생 허비한 거는 아니잖아
16:03남자 보는 눈이 있으니까
16:05다음에는 진짜 잘 만날 거야
16:07너희 오빠보다도 훨씬 좋은 사람
16:10어디서?
16:11어? 어디 있어?
16:14어딘가 분명히 있어
16:15그니까 어디
16:17태어난 낫들?
16:18당연히 태어났지
16:20
16:21너는 이 언니를 닮아서
16:23스타일 좋고
16:25예쁘고
16:26하이
16:27그러니깐
16:28그 심뽀만 쪼끔
16:30아주 쪼끔만 고쳐먹으면
16:33충분히 잘 만나
16:36진짜로?
16:38그럼
16:41
16:47이리 와
16:48아유
16:49아유
16:53두 분 진건축 대표가 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17:02아 책임감도 느껴지고 어깨가 부가운데
17:06세계 건축사의 한 획을 그을
17:08그런 브랜드로 성장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17:11왜냐
17:13공동 대표이신 진선주 대표님이랑 함께 할 거니까
17:17가능할 것 같습니다
17:18진 대표님을 엄청 믿고 든든해 하시는 것 같아요
17:22그럼요
17:24뭐 배우자 잘 만난 걸로는
17:26아마 남편들 중에 제가 제일 행운 아닐까요?
17:29눈에서 막 지금 하트가 나오시는 것 같은데요
17:32
17:34진 대표님은 삶이 굴곡도 많았고
17:38화란도 많았고 그러셨는데
17:40혹시 지금 비슷한 문화를 맞이하고 있는 분들에게
17:43해주고 싶은 말 있으실까요?
17:46어 글쎄요
17:48그럴 때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17:52파도는 정면으로 맞아라
18:00상아
18:02연회를 갔었어요
18:04그랬어요?
18:06정말
18:08지긋지긋한 악연인데
18:19지내는 거는 좀 어때?
18:21잘 지내?
18:23너한테 잘 지내냐는 소리를 들으니까 기분이 좀 그러네
18:27내가 어떤 꼴을 하고 있나 궁금해서 온 거 아니야?
18:31그래도 너
18:33추아 언니야
18:35걔는 내 동생이고
18:37우리가
18:40아주 남은 아니야
18:44그렇게 생각하면 온 세계가 한 식구야
18:49그래서
18:51남이 아닌 내가 이 꼴이 돼 있으니까
18:54좋아
18:56넌 높아지고 난 처참해진 거
18:59확인한 거 같아서 기뻐?
19:02네가 정말 밉고 이해가 안 됐지만
19:05네 입장에서 생각해봤어
19:07내가 왜 그렇게 미웠을까
19:09가져도 가져도 만족할 수가 없고
19:13받아도 받아도
19:15더 사랑받고 싶고
19:18그런 마음이 향하는 끝에
19:21내가 있었던 것 같아
19:24시끄러워
19:27네가 뭘 안다고 떠들어
19:29하나만 맞추면은
19:31다 채워질 것 같은 퍼즐의 한 조각을
19:34내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니까는 미웠고
19:36그러다가 점점
19:38네 것까지 뺏는다고 생각되니까
19:42더 걷잡을 수가 없어지
19:43손 떨지마
19:46여기까지 찾아선
19:48진짜 역겨워
19:49나는 너
19:50내가 면회 왔다고 하면 안 나올 줄 알았어
20:00그거 변해가고 있는 것 같은데
20:05아니야?
20:07네 자존심에
20:10나한테 이런 모습 보이면서
20:13나랑 말 섞고 있는 거
20:15너도 누군가가 그립고
20:17얘기하고 싶고
20:19그런 거 아니야?
20:21우리가
20:25평범한 인연으로 만났다면
20:30그러면
20:32뺏고 뺏기는 사이가 아닌
20:34조금은 다른 사이가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20:37진짜
20:39딱 맞지는 않지만
20:41뭐 가끔 얼굴 보면서
20:43서로 티격태격하는
20:46친구 무리 중에 하나라든가
20:48친구?
20:49너랑 내가?
20:57수감생활도
20:59서포트해주는 가족이 없으면 힘들다고 하더라
21:03너희
21:07너희 엄마도
21:09내가 한번 찾아가 볼게
21:16이제 좀 편안해져서
21:17잘 맞추고 나와
21:20그런 얘기하고 싶어서 왔어
21:22상하가 울어요?
21:23거기서 조금 약해졌나 봐요
21:24그런 것 같아요
21:25전남진 씨는 어떨려나?
21:26상하가 울어요?
21:29상하가 울어요?
21:31거기서 조금 약해졌나 봐요
21:32상아가 울어요?
21:46거기서 조금 약해졌나 봐요
21:48그런 것 같아요
21:50전남지 씨는 어떨려나?
21:52진심인지는 모르겠지만
21:54뉘우치는 것 같아요
21:56그 안에서도 바짝 엎드려서 지내는 모양이에요
21:59선주야!
22:08어? 왔어?
22:14어?
22:15아이고
22:16아니, 두 사람은 해외 스케줄 때문에 못 온다더니
22:20아, 깐는 시상식이 미뤄졌어요
22:23뭐라고요?
22:24아니, 그런 게 미뤄질 수도 있어?
22:26그럴 수도 있나 봐
22:27아, 잠시만요
22:30여보세요?
22:35예스, 디스 이스호 킥
22:36리얼리?
22:39땡큐
22:40땡큐 서 마시
22:42왜요?
22:43저기, 두바이 공고 있었잖아요
22:45어, 우리 하고 싶었는데 상관없었던 그거?
22:48그게 왜요?
22:49거기선 안 된다고 했는데
22:50선주 씨가 한번 보내보기나 하자면서 디자인 보냈었잖아요
22:54그게 됐어요?
22:56
22:56저 맘에 드는 게 없어서 보려하고 있다가
22:58다시 진행하려고 살펴봤는데
23:00우리 걸로 하자고 했대요
23:02우와!
23:06대박난 거야?
23:07네, 저희가 좀 잘나서
23:09대형 사고 좀 쳤습니다
23:11아, 이제야 우리를 알아보시네
23:14아, 우리 너무 잘난 거 아니야?
23:18그런가?
23:20이 두 사람 던질까?
23:22바다에?
23:24좋은데?
23:25아,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23:26아,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23:32파도를 정면으로 안 맞으면 배가 뒤집힌대요
23:38저는 사실 옆으로 돌리는 방법을 몰라서
23:42인생에 오는 파도를 무식하게
23:45정말 온몸으로 다 맞으면서 살아온 것 같은데
23:48저 말을 들으니까
23:51나 그래도 좀 잘 살아온 것 같은?
23:55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23:56잘 자라라
24:02아유 이뻐라
24:04에?
24:09보은아 다음납이네
24:10아니 근데 여긴 웬일이에요?
24:14사둔
24:15여기서 지낸다면서요?
24:19아니 왜 아직도 사둔이래
24:20걔들 감옥에서 이혼했잖아요
24:22뭐야
24:26여기 얹히려고?
24:29한 원장 내도 돈이 그렇게 많은데
24:33여기가 좋아서 계속 사는데
24:34이제 2주 기간이라
24:36이 집도 이사할 때 알아보러 다니던데
24:38얹히도 여기 오래 못 있어요
24:40며칠만
24:44철거할 때까지 한 2, 3년 버티는 사람들도 있다니까
24:51이따 한 원장 오시면
24:52싹싹 빌면서 사정을 해봐요
24:54일단 옛날에 잘못한 집부터 용서를 좀 빌고
24:57만약에 2층에 같이 얹히게 되면
25:01이번엔 서열이 내가 위야
25:03그것만 알아두셔
25:04
25:06먹을 것 좀 없을까?
25:08지현이랑 테리
25:18캠프에서 재밌게 잘 있나 봐요
25:21사진 올라왔어요?
25:22
25:22어?
25:27쟤 또 혼자 막 간다
25:29우빈아!
25:30김우빈!
25:31우빈아!
25:32우빈아!
25:32우빈아!
25:32우빈아!
25:32우빈아!
25:33우빈아!
25:33우빈아!
25:34우빈아!
25:35우빈아!
25:36우빈아!
25:37우빈아!
25:38우빈아!
25:40우빈아!
25:41우빈아!
25:42우빈아!
25:44우빈아!
25:45우빈아!
25:46그렇게 혼자만 가면은 안 돼
25:48우리 우빈이 누구 닮아서 그래?
25:50아휴 아빠 닮았어!
25:51아빠 닮았어!
25:52아빠 안 닮았어요!
25:53아빠 안 닮았어요!
25:55어머니 전화 오셨네요
25:58어머니 전화 오셨네요
26:00아 네 어머니!
26:01어머!
26:02나 손주 보고 싶어서 또 했어!
26:04아휴 아들은 생각도 안 나고요?
26:07그래 아들보다는 손주더라
26:09하하하하
26:11우빈아!
26:12할머니 안녕하세요!
26:13안녕하세요 해봐
26:15안녕하세요 해봐
26:16안녕하세요
26:17윙크!
26:18윙크!
26:19윙크!
26:20어머니 오늘은 윙크 하고 싶지 않나 봐요
26:22하하하하
26:23하하하하
26:25네 저희가 또 전화 드릴게요
26:27네 어머니 들어가세요
26:29나 뽐빈아 잘려봐
26:33
26:39우와 예쁘다
26:40윙붕방울
26:41우와 예쁘다
26:42soi
26:44구나는 속절없이 밀려오는 파도처럼
26:47우리를 흠뻑석게도 하지만
26:50살다 보면 따뜻한 햇빛에
26:52불어오는 바람에
26:53다시 마르고
26:55그렇게 또 단단해져간다
26:58상처받은 진심도 살다 보면 새살이 솟아나
27:17거짓말처럼 먼 옛 이야기 같아지고
27:19아팠던 만큼 힘들었던 만큼
27:23내 곁에 소중한 것들에 더 감사하고 행복해진다
27:28그게 됐나?
27:31그러니 이제 나랑 함께 새로운 파도를 맞을 준비 되셨나요?
27:37그럼요 정말 고맙고
27:39사랑해요
27:53사랑해요
27:59x lady, once again, outside my window
28:06If that's you, on my door is tight
28:11Knock, knock to the next
28:14I'd cry, my heart dry
28:19But I'm still getting by
28:24The love of you, don't come so often
28:27It's magic of the mind
28:32Drop by drop, step by step
28:39I'm left with no eager way
28:42Everything too long was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