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역 화폐, 노벨평화상 받을 정책"
李 "10% 지원해 매출 늘면 10배의 승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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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자 이번에는요 대단한 남자와 혼인했다 또 제정신이 아니다
00:05그러니까 모두 진보진영의 유력인사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후보의 부인이 설난영 여사를 겨냥해서 한 말입니다
00:14도대체 어쩌다가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까요 바로 짚어보겠습니다
00:18일단 본격적인 이 주제를 다루기에 앞서서요 조금 전에 들어온 소식 하나 짚어드리겠습니다
00:24그야말로 젖먹던 힘까지 다해야 하지만 또 떨어지는 나뭇잎도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00:30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오늘 한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노벨상이라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00:54지금 다 금방 소진되는데 이거를 좀 많이 늘려주는 거는 큰 돈도 안 들고
00:59이 혜택은 모두가 보겠죠
01:01나중에 노벨평화상 받을 정책입니다 그 지역화폐는
01:03그러니까 정광진 대표님 이 후보의 간판 공약인 지역화폐를 언급을 한 거예요
01:11이거 그러니까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책이다
01:14그러니까 큰 돈을 안 들이면서 모두가 혜택을 볼 거다 이렇게 설명을 하는 겁니다
01:19아직 본 투표가 3일이나 남았는데 이재명 후보의 이야기 들어보면 대통령 다 됐구나
01:25이런 승리감에 도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01:28또 하나는 이 노벨평화상을 얘기한 지역화폐와 관련해서는
01:34사실 호텔 경제론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 무의미한 경제 정책론입니다
01:40결국 재정이 투입돼야 하는 문제인데 재정을 투입해서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성공했다
01:46이런 게 현실 경제에서 작용한다면 이미 베네수엘라에서 차베스 전 대통령이
01:52노벨평화상이든 노벨경제학상이든 받았겠죠
01:55그러니까 선심성 논란을 언급을 하시는 거예요
01:58여러 가지 논란이 사실 계속됐었는데
02:00이 후보 입장에서는 이거 선거 코앞이지만 자신 만만하게 정면 돌파하겠다 이런 의지예요
02:06선심성 논란이 아니고 선심성이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표현이고
02:10사실 경제를 살리는 두 가지 축이 필요해요
02:13하나는 뭐냐면 수출을 많이 해서 우리가 우리 기업들이 더 많은 돈을 벌어들여야죠
02:18그것뿐만 아니라 내수가 활성화가 돼야 돼요
02:20수출만 가지고는 절대로 경제가 활성화될 수 없어요
02:22내수 활성화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뭐냐
02:25특히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같은 게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잖아요 지금
02:28그러니까 사실은 사람들이 돈을 안 쓰기 때문에 경제가 어려우니까 돈을 안 쓰고
02:32그럼 결국 지역화폐라고 하는 건 이거는 현금을 주는 게 아니고
02:36일정 부분 바우처나 아니면 쿠폰 형식으로 지급이 되니까 기간도 정해져 있어요
02:41만약 그 기간 동안 이걸 안 쓰면 다시 국거로 들어오는 겁니다
02:44그걸 통해서 내수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제도이기 때문에
02:47저는 경제정책이 대단히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요
02:50승소 효과라고 하는 것은 결국 돈이 돌게 만들어 내수가 활성화돼서
02:54경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줘야 된다
02:57수출 증가 그리고 내수 활성화
02:59이 두 가지 측에서 추경을 통해서 이런 일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
03:02이재명 후보의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03:04저 근데 궁금한 게 왜 노벨 경제학상이 아니고 왜 노벨 평화상
03:08그건 제가 잘 이해를 모르겠어요 지금
03:10왜냐하면 이 후보가 얘기를 하셨는데
03:13어떤 의도로 얘기했는지를 제가 알 수가 없는데
03:15그냥 제 개인적으로 판단을 해보면
03:17평화라고 하는 건 제 편단입니다
03:20이것도 말씀드리는 것처럼
03:21모든 사람이 경제적으로 최소한의 어떤 삶에 필요한 영역들을 얻어내게 하는 거
03:26이거 평화가 아니겠냐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03:28정확한 내용은 직접 물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31이거 알 BUT
03:31ㅇgood
03:31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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