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무능해서 위험한 사람"
한동훈 "명분 있게 싸우면 이재명 이길 수 있어"
한동훈 "많은 국민들이 이재명 안 되겠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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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잠시만요. 강성풀 부위원장께서 논평을 이어가는 와중에
00:03안녕하십니까. 지금 무대에 보이시죠?
00:07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우리가 우리가 무능한 이재명 세상을 함께 막아 봅시다.
00:19제가 그 마음으로 여기에 나왔습니다.
00:21여러분 이재명은 사악해서 위험한 것이 아니라 무능해서 위험합니다.
00:37이재명은 김어준을 대법관 만들겠다는 법을 얘기했다가 오늘 철회했습니다.
00:46제가 김어준 대법관법이라고 이름 붙였고 바로 여러분들께서 제대로 비판하고 감시하니까
00:56무서워서 꼬리 말고 도망갔습니다.
01:01우리가 명분 있게 싸우면 이재명 이길 수 있습니다.
01:06그리고 이재명의 경제정책 뭡니까?
01:15노주성입니다. 노쇼 주도성장입니다.
01:19호텔에다가 노쇼로 사기치면 경제가 돌아간다고 사기치는 것이 어떻게 경제정책일 수 있습니까?
01:28많은 국민들이 이재명은 정말 안되겠다고 하십니다.
01:37그리고 이재명은 우리같이 현실에서 사는 생활인들을 무시합니다.
01:45커피 원가 120원이라고 커피집 카페 사장님들을 폭리 취하는 물의 배로 모함합니다.
01:53이재명 말대로라면 이재용 회장도 커피집 차리고 워렌 버핏도 커피집 차릴 겁니다.
02:02그렇습니까? 이재용 말대로라면 AI 필요 없고 다 커피집 차리면 됩니다.
02:10많은 국민들께서 이재명은 정말 정말 안되겠다고 하십니다.
02:15여러분, 여러분, 이런 이재명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
02:25그리고 이번 선거는 중도층이 결국 승패를 좌우할 겁니다.
02:31그분들이 바로 여기 이 김문수 후보를 찍게 만들어야 합니다.
02:36김문수, 김문수, 대통령, 김문수
02:48저는 그러기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02:52계엄, 옹오른, 부정선거, 음모른과 확실하게 선긋고
02:57신윤, 구태정치와 확실하게 개혁할 것이라는 얘기해서
03:04승리의 길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3:10여러분, 제 말 믿으십시오. 그러면 이깁니다.
03:16그래서 이깁시다.
03:18반드시 이재명의 위험한 세상을 막아봅시다. 고맙습니다.
03:25김문수
03:27대통령
03:28김문수, 대통령, 대통령
03:33대통령
03:34김문수, 김문수, 대통령, 대통령
03:38여러분, 우리 한동훈 대표에게 큰 박수 한번 보내주세요.
03:43감사합니다. 반드시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03:49그리고 우리는 같이 선잡고 승리의 그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03:53여러분, 함께 갑시다.
03:55한동훈 대표님, 감사합니다.
04:02조금 전 한 6시 23, 24분부터요.
04:07한동훈 전 대표가 보신 그대로 첫 합동 유세 김문수 후보와 한 무대에 섰습니다.
04:15조금 전 모습.
04:17김문수 후보가 이름 석자가 적힌 마이크를 들고 처음으로 합동 유세를 했어요.
04:23물론 뭐 티셔츠에는 김문수 후보 이름이 적히지 않았지만
04:27아예 김문수 후보가 오른손에 들고 있는 저 마이크를 한동훈 전 대표에게 건네고
04:33이렇게 첫 합동 유세를 했는데요, 이현정 위원님.
04:37사실은 모레쯤이라고 합동 유세 합류할 거다라는 예측과 보도가 있었는데
04:42오늘 저녁이었습니다.
04:43전격적으로 이뤄진 부분도 있는 겁니까?
04:45그렇습니다.
04:47이게 전혀 사전 공지가 안 된 오늘 아마 합동 유세였던 것 같습니다.
04:51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석촌 5시에서 어제 이제 유세를 했지 않습니까?
04:57이후에 아마 28일쯤 이제 사전 투표 전날쯤에 아마 유체 합동 유세를 할 것이다라는 전망들이 있었고
05:03또 이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서랑설레가 있었습니다.
05:07특히 한동훈 전 대표의 지지층들 입장에서는 합동 유세하면 안 된다 뭐 이렇게 주장하는 분도 있고
05:11자칫하면 유세장에서 이제 뭐라고 할까요?
05:16좀 자유통일당 지지하는 분들 등이나 이런 분들하고 좀 충돌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어요.
05:21그런 상황이었는데 아마 오늘 전격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가 함께 유세를 나간 것 같습니다.
05:26그만큼 지금의 어떤 상황에서 힘을 합쳐야 된다라는 여러 가지 어떤 요구들이
05:33있어 왔고 그걸 아마 한동훈 전 대표가 전격적으로 수용을 하면서 오늘
05:38갑작스럽게 아마 제가 알기에는 일정 공지가 안 된 것 같아요.
05:42그래서 오늘 아마 유세 현장을 찾아서 저렇게 아마 유세를 한 것은
05:46그만큼 국민의힘의 어떤 지금 상승세 거기에 힘을 좀 보태겠다.
05:50아마 그런 의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05:53강선별 부위원장님, 상대당으로서 봤을 때 어쨌든 제 한동훈 전 대표가
05:57그동안 여러 내용도 있었고 의혹들도 있었는데
06:00첫 지원 유세를 했다라는 의미를 어떻게 상대당으로서 평가하시겠어요?
06:05저는 저게 자랑할 일인가? 사실 좀 당황스러워요.
06:09아니 국민의힘의 같은 경선을 치열하게 벌였던 상대 후보가
06:14당연히 경선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다시 김문수 후보를 응원하고 지원하고 하는 것은
06:22저는 당연히 당의 구성원으로서 해야 될 일인데
06:25왜 저게 국민의힘에서는 저게 그렇게 대단한 일이 되는 건지
06:29저게 지금 국민의힘의 선대위가 정령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건지
06:34물을 수밖에 없는 반증이다.
06:36그래서 저는 국민의힘이 사실 제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06:40이 내홍을 빨리 극복해야 될 것 같다.
06:42그리고 도대체 왜 한동훈 전 대표는 저렇게 사실 아무것도 아니긴 하지만
06:47왜 저렇게 그 지적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김문수 후보의 이름이 적혀있지 않은
06:51운동복을 계속 입고 다니는지
06:53사실 저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
06:56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06:57그런데 이제 마이크가 주먹이 돼서 그렇지 지난번에 한 번 입었어요.
07:02그러니까 오늘 안 입은 거고.
07:04여기 사진도 있기 때문에.
07:06만약에 그러니까 뭐 강서빈 위원장의 지적처럼
07:09아니 뭐 예전에 경선 같이 뛰었던 후보가
07:12지원 유사하는 거 당연하다는 논평은 당연히 존중하되
07:15쭉 안 입은 게 아니라 여기 입었었기 때문에.
07:18알겠습니다. 현장하면 잠시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을까요?
07:21그 김문수 후보가 지금 오늘 도봉 방학사거리 유세를 시작했을 때 예고된 건 아니었고요.
07:30한동훈 전 대표가 아마 전격적으로 첫 합동 유세에 나서서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판.
07:38아까 속보자막 자세히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07:40아마 이재명 후보가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무능해서 위험한 사람이고 여러 가지 얘기를 했는데
07:47그동안에 명분 있게 싸우면 이재명 후보 이길 수 있다.
07:53알겠습니다. 이 얘기를 했어요.
07:56다시 한 번 돌아와 보겠습니다.
07:58현장 아마 이미 공지가 된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도 발빠르게 현장 한번 연결해 봤는데
08:05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상황은 이랬습니다.
08:08한동훈 전 대표가 어제 김문수 이름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고
08:14실제로 오늘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판을 많이 할애했다면
08:20어제는 당 내부도 겨뤄섰습니다.
08:23어제 목소리도 이어서 한번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08:26한 가지 제가 며칠 전부터 친륜 구태 척결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08:35그거 대선 끝난 다음에 당권 이런 거 아닙니다.
08:40그게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가 이기는 유일한 지이기 때문입니다.
08:47상식적인 중도에 계신 분들이 김소 찍으면 은석열, 김건희의 세상이 그대로 지속되는 것이 아니냐고 오해하시기 때문입니다.
09:01그렇게 하면 우리 5%, 10% 올라갑니다.
09:06한쪽으로는 이재명의 무능함을 폭포하고
09:15국민 국회를 청산할 것이라는 다짐을 이 두 가지 하면 우리가 이길 수 있습니다.
09:22저는 뭐 그분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그분의 의견에 대해서
09:27우리 당의 대다수 의원들께서 동의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 보시면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09:33지금은 당 내부를 향한 메시지보다는
09:39김문수 후보를 띄우고 이재명 후보가 집권했을 경우에
09:44어떠한 대한민국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 좀 더 집중하는 것이 이번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다.
09:53김문수 후보 이름이 적힌 마이크를 들고 오늘 조금 전 합동 유세를 시작한 한동훈 전 대표인데
09:59오늘 저 도봉구 합동 유세 자리에서는
10:02뭐 애둘러서 구태 정치도 없애야 된다라는 표현을 썼는데
10:06윤기 찬부위원장님.
10:07어제는 친융 구태 청산하면 지진이 오른다라고 전거 유세 때 얘기했더니
10:12권성동 원내대표가 뭐라고 했냐면
10:14그건 그분의 개인적인 의견이다.
10:16기자 질문에 이렇게 답변을 했어요.
10:18저게 글쎄요.
10:20친융 구태 청산하면 지진이 오른다.
10:22이게 참명제인지 거짓명제인지는 그건 변론으로 하고
10:25본인이 이제 선대위에서 저런 말씀을 하실 수 있죠.
10:28우리 선거 전략 차원에서 이렇게 합시다라고 제안을 할 수 있는데
10:32만약에 선대위에서 선거 전략과 기조가 결정이 되면
10:36그 말을 따라주는 것이 저는 맞다고 봐요.
10:38완보이스가 나와줘야 되는 거죠.
10:40그래서 이제 본인이 소신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나중에 정당 개혁할 때 쓰실 일이고
10:46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초학력을 올림에 있어서는 저런 말들도 다 필요하죠.
10:50그런데 일단 시험이 코앞인데 벼락치기라도 해야 될 거 아니겠어요.
10:54그렇다면 저런 말씀들은 옳은 말이라 하더라도 선거에 도움이 될까에 대해서는
10:58깊은 고민이 필요하고 그리고 선거 기조나 김문수 후보의 선거 전략에 섰으면
11:04본인 입으로 김문수의 말을 하는 것이 일단 정당에서는 올바른 선거 참여다.
11:10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11:12알겠습니다.
11:14한 3주 만입니다.
11:16한동훈 전 대표가 전당대회 이후에 직접 김문수 후보와 나란히 유세 현장에 쓴 게요.
11:22이렇게 생각합니다.
11:32이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