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학원에서 실력 미달로 문전박대 받은 고2 학생, 사실상 수학은 놔버린 상태... 극단적 수학 편식,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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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에서 실력 미달로 문전박대 받은 고2 학생, 사실상 수학은 놔버린 상태... 극단적 수학 편식, 해결할 수 있을까? #티처스 #조정식 #정승제 #윤혜정 #미미미누 #전현무 학생들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번의 기회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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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최고의 길만 걸어왔잖아.

01:29이게 기대치가 높은 거야.

01:31그런데 만약에 러시아에서 수학 못해도

01:34대학교 갈 수 있다.

01:36러시아에서는?

01:37그런데 한국에서는

01:38무조건 수학을 꼭 해야 되는 거야.

01:41수학을 꼭 해야 되는 거야.

01:42수학은 잘못 잡는구나.

01:46왜 알려줘야 돼.

01:47이거 좀 안 알려주는 걸로 그냥 가고 싶지 않아.

01:49문제가 뭐냐면

01:50예전에는 특별전형, 외국어 인재를

01:52삽발한 대학들이 있었기 때문에

01:55영어, 러시아어 두 개 가지고 대학 갈 수 있는 시대가 있었어요.

01:58지금 대한민국의 입시는 통합의 시대입니다.

02:00국영사과를 골고루 잘하는

02:02문복합적인 인재를 선호해요.

02:04자기가 싫어하는 것만큼 해낼 수 있어야 됩니다.

02:06그게 지금 안타깝게도

02:08법 학생한테는 수학이 된 거고

02:10이 학력 때가 진짜 너무 중요한데

02:12야, 웬일이야.

02:12오늘 결정을 좀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02:21러시아 엄마들 사이에서도 배치동을 하잖아요.

02:25아니, 내 수학 못하는 건 잘 알 텐데

02:27왜 자꾸 가려는 거야.

02:28네, 힘들어도

02:29그 보면

02:30그 선조 기간 좋아지기 때문에

02:33그 보는 게 좋지 않아요?

02:34거기 애들 나보다 훨씬 잘할 텐데

02:37만약에 지금 가고 들을 때

02:38오, 젊어.

02:39빨리 빨리 올라갈 수 있을지

02:41그래, 달라져야 돼.

02:42오케이.

02:44오, 상담센터 가셨구나.

02:47그거 입학식 홈 보고 싶으면

02:49어떻게 해야 돼요?

02:50수정자로 많이 나눠져 있어서

02:53아, 등급이 없지 않지.

03:00저희 학원에서는

03:03기본적인 레벨 안에도

03:07합류하는 게 현재로 불가능한 상태여서

03:12테스트도 쉽지 않은 거구나.

03:15근데 저 등급은 받아줘도 이상한 거죠.

03:17중학교 수준부터 안 돼 있는데

03:19근데 학원에서 받아주면 학원이 나쁜 거죠, 저거는.

03:21이러니까 엄마가 가르치시는구나.

03:26아, 여기 아니라서.

03:28에이, 슝 또 다른 데가 빠야 될 것 같아.

03:31테스트조차 안 된다고 하는데.

03:34아, 우기 수술해질 것 같아.

03:36네.

03:37아니, 집에서 수술을 좀 더 올린다 보면 오자니까.

03:40흠, 워, 워, 워, 워.

03:42그 왜 나, 여기 올 수술 안 된다니까.

03:45제가 듣는 대로 여기는 6등급의 운으로 만도 있어요.

03:50그러니까 6등급이라는 게

03:52네.

03:52저희에서 봤을 때는

03:53그래서 어느 정도 안 와보다라고 생각을 하고

03:55난 찍어서 맞은 거잖아, 6등급을.

03:56그런데 지금.

03:57찍어서 맞은 거면 난 그게 안 되잖아.

03:59그게 안 되잖아.

04:006등급 실력이 아닌데

04:01그냥 운 좋게 하면 나온 건데, 6등급이.

04:02안 된다고 생각하네.

04:04아휴, 그러니까 싫을 것 같아.

04:07창피 당하는 게.

04:10아니, 맞아?

04:10이게 맞아?

04:13근데 뭐 막 갖고 목록해야 돼요?

04:14주가야가 뭐 막 갖고 목록해야 돼요?

04:15그러니까 여기 수준이 안 되잖아.

04:16그러니까 여기 수준이 안 되잖아.

04:20내가 엄마가 아니기 때문에.

04:21그렇지.

04:22수업을 못 따라가는 지가 어떻게 따라가.

04:24내가 그거 능력이 아니라 따라갈 능력이.

04:26아이고야.

04:27그러니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나 보다, 이제.

04:28그렇지.

04:29그런 거 같은데?

04:30그러니까 기대가 없는데?

04:31그런 일이다.

04:32아예 유전자가 없다고 생각하네.

04:34그게 수학이 딱 무슨 문제를 봤을 때.

04:37네.

04:37이걸 뭐 어떤 공식을 써서 풀어야 될지도 모르겠고.

04:40음.

04:40조금 풀다가도.

04:41중간에 뭐 어떤 걸 어떻게 적응해서 풀지 모르니까.

04:44오.

04:45그런 부분이 좀 난해한 것 같아.

04:46난해하다.

04:47음.

04:48약간 부부한테 미안하다.

04:49아, 미안하시다.

04:50약간 둘째, 셋째, 벌써 도와줄 수 있다.

04:52그런데 부부한테 첫 번째 얘기 때문에 계속 부부랑 같이 알게 되는 점을 보고 와야.

04:57그런데 벌써 늦다.

04:58벌써 시간이 약간.

05:00시간이 약간.

05:01시간이.

05:01마음이 급하신 거야.

05:02미안하셔서 더 마음이 급해지신 것 같아.

05:05맞아요.

05:05엄마 마음도 너무 이해가 되거든요.

05:07큰아들이고.

05:09알간�nes.

05:10MOM.

05:1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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