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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식 승리, 법치 복원...이재명 사퇴해야"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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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전
#2424
국민의힘은 사법 정의가 실현됐다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당 지도부는 물론 대선 경선 후보들도 '사법 리스크'가 재점화한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격을 상실했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대법원 파기환송 결정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사필귀정'이라며 반겼습니다.
대법원이 2심 무죄 판결을 사건 접수 30여 일 만에 신속히 파기하며, 사법 정의가 살아있단 걸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아직 흥분이 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법 판결은 상식의 승리이며 법치의 복원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책임 있는 정당이라면 빨리 후보를 교체하라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도, 후보직 자진 사퇴가 국민 상식이란 압박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권영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대통령 후보의 자격은 이미 상실되었습니다. 대통령 후보를 계속 고집한다면 그 자체가 국민에 대한 중대한 모욕입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도 한목소리로 이재명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 후보가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았다고 쏘아붙였고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대한민국의 법이 얼마나 엄정하고 무서운지를 깊이 깨닫고….]
한동훈 후보는 이제 선거로 이 후보를 이기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최종적으로는 선고가 아니라 우리의 선거로 이재명 (전) 대표를 이길 겁니다.]
당 안팎에선 유죄 취지 파기환송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던 만큼, 향후 대선 레이스에서 수세에만 몰리진 않을 거란 관측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습니다.
다만, 파면당한 대통령의 소속 정당으로서 그간 중도층 지지를 얻기가 쉽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당 차원에서 추진하는 '반이재명 빅텐트'가 실제 이뤄질지, 또 얼마만큼 유권자들에게 설득력이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란 분석도 적잖습니다.
YTN 강민경입니다.
촬영기자: 이성모 한상원
영상편집: 김희경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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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사법정의가 실현됐다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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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도부는 물론 대선 경선 후보들도 사법 리스크가 재점화한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격을 상실했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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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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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파기환송 결정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사필귀정이라며 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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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이심 무죄 판결을 사건 접수 30여일 만에 신속히 파기하며 사법정의가 살아있다는 걸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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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책임 있는 정당이라면 빨리 후보를 교체하라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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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도 후보직 자진 사퇴가 국민 상식이란 압박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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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들도 한 목소리로 이재명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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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는 이 후보가 단 한순간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았다고 쏘아붙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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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후보는 이제 선거로 이 후보를 이기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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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는 선고가 아니라 우리의 선거로 이재명 대표를 이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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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안팎에선 유죄 취지 파기환송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던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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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대선 레이스에서 수세에만 몰리진 않을 거란 관측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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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파면당한 대통령의 소속 정당으로서 그동안 중도층의 지지를 얻기가 쉽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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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차원에서 추진하는 반 이재명 빅텐트가 실제 이루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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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만큼 유권자들에게 설득력이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란 분석 역시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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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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