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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4. 25.


“트럼프가 만나주겠나?”…“한동훈처럼 옹졸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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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조금 그리고 아까 처음에 나왔던 질문 중에서 빠진 답이 있어서 제가 여쭤보는데요. 그 홍 후보님께서는 트럼프에 대해서 이재명과 트럼프가 닮았다. 둘 다 범죄자 출신이다. 여자를 건드렸는데 돈을 줬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트럼프 대통령은 굉장히 감정적인 사람이거든요.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나중에 홍 후보님이 대통령이 되거나 하면 대화 안 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한 보관이 있으십니까?
00:24트럼프는 한 후보처럼 그래 옹졸한 사람 아닙니다. 그냥 사업가입니다. 사업의 파트너가 될 건데 왜 안 만나요?
00:38그렇지만 사업의 파트너에게 범죄자 출신이다. 여자 건드리고 돈 줬다. 이런 얘기를 하지는 않죠.
00:43그거 팩트잖아요. 팩트 맞죠? 그럼 팩트 맞다고 하면 한 후보도 대통령이 되면 안 만나주겠네. 팩트 맞다고 그랬잖아요.
00:55제가 팩트가 맞다고 말씀드린 게 아닙니다. 지금 그 얘기는 홍 후보님이 지금 공개적인 석상에 다시 하신 것이죠?
01:03아니 그 이야기를 지금 다시 했잖아요.
01:05아니 홍 후보님의 말씀을 드린 거예요.
01:06외교적인 문제가 될 것 같으면 질문은 안 해야죠.
01:10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을.
01:11그런데 그 이야기를 다시 해버렸잖아요.
01:12홍 후보님이 대통령이 되면 외교적인 문제가 될 거라는 점을 말씀드린 겁니다.
01:17그분 한 후보도 방금 동의를 다 했으니까 그거 팩트라고 했으니까.
01:21저는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01:23팩트라고 했잖아요.
01:24제가 언제 팩트라고 했습니까?
01:25아니 내가 팩트라고 했는데 대답했잖아요.
01:28대답한 적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돌려보겠습니다.
01:30아 그럼 팩트 아닌가요?
01:32그걸 제가 말할 입장이 아닙니다.
01:33그래 그런 식으로 피해가는 거는 내가 이해할 수 있습니다.
01:37그렇게 피해 봐야 하는 겁니다.
01:39그런 식으로 피해가는 게 아니고.
01:41외교적으로는 그렇게 말해야 하는 거죠.
01:42자꾸 베베 꼬아서 사적 따라 피해가는 거는
01:45그거는 올바른 대답법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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