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아 이용자의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00:09정부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 현황과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00:13최아영 기자입니다.
00:17가입자 2,300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은 건 지난 19일 밤입니다.
00:25악성코드로 이용자의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00:41유심은 휴대전화에 끼워 쓰는 장치로 개인의 통신 인증과 식별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00:48SK텔레콤은 유출된 정보는 고객 식별 번호 등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00:53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결제정보 등 민감 정보가 빠져나갔는지는 조사 중입니다.
01:00SK텔레콤은 피해를 막기 위해 불법 유심 기기 변경과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을 강화했습니다.
01:07또 피해 의심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 이용 정지와 안내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01:13유심 정보 자체는 가입자 식별 정보라서 굉장히 중요한 개인 정보인 것은 맞으나
01:20현재 SK텔레콤이 여러 가지 복지 유심에 대한 탐지 기능을 강화시키고 있기 때문에
01:26그렇게 피해가 확산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1:29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고의 중대성을 고려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01:34피해 현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1:39한국인터넷진흥원과 SK텔레콤의 관련 자료 보존과 제출을 요구했고
01:44피해 확산에 막기 위해 전문가들을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01:49정부는 사고 조사 과정에서 SK텔레콤의 기술적, 관리적 보안 문제가 발견될 경우
01:54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01:57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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