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변 도로가 완전히 무너졌다는 속보가
00:03갑자기 큰 소리가
00:05지난달 서울 강동구에서 대형 땅 꺼짐이 발생한 뒤 한 달도 안 돼
00:10이번에는 신안산선 광명구간 공사 현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00:162명이 매몰됐고 결국 1명은 싸늘한 죽음으로 발견되면서
00:20시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00:23내 일이나 내 가족의 일이 될 수도 있겠다.
00:25출퇴근하면서 버스도 많이 타고 다니는데
00:29그런 일이 생기면 솔직히 상상도 안 됩니다.
00:36내가 딛고 선 땅이 또 언제 꺼질지 모른다는 걱정에
00:39관련 신고도 빗발칩니다.
00:42지난 16일 오후 서울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선
00:4610cm 정도 땅이 꺼졌다는 신고가
00:49같은 날 오후 성북구 돌고 지역에선
00:53미세하게 도로 표면이 내려앉아 잠시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00:57대형 땅 꺼짐이 잇따르면서 작은 사고에도
01:02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하는 경우가 잦아진 겁니다.
01:13특히 서울에만 50년 이상 노후화된 하수관로 비율이
01:1730%가 넘는 것으로 조사돼
01:19땅 꺼짐 사고가 언제든 다시 발생할 것이란 우려도 높습니다.
01:23정부와 지자체가 노후 하수관을 교체하고
01:28기표 투과 레이더 탐사를 확대하는 등
01:30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가운데
01:34적극적인 정보 공개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01:37사고가 난 뒤 명확한 원인 조사는 물론
01:53부실 시공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
01:56처벌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편입니다.
01:59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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