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45%에 이르는 관세로 중국과 무역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이번엔 또 다른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00:08미국에 들어오는 중국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물리겠다며 대화에 나서라고 압박했는데 이에 중국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00:16신호 기자입니다.
00:20미국 무역대표부가 중국 해운사의 선박이 미국 항구에 들어올 때 입항 수수료를 받겠다고 발표했습니다.
00:28중국 기업 선박은 1톤에 50달러, 다른 나라 기업이 운영하는 선박도 배가 중국산이면 1톤에 18달러를 부과합니다.
00:40180일 뒤인 올해 10월 14일부터 적용되는데 수수료는 매년 올라갑니다.
00:47중국 해운업과 조선업을 동시에 겨냥한 압박 카드입니다.
00:51전 세계 무역업체들이 중국 해운사를 회피하거나 중국 조선사의 컨테이너선 주문을 디피하게 만드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01:03경쟁 관계에 있는 우리 조선 해운업계에는 반사 이익이 뒤따를 수도 있습니다.
01:10중국 정부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01:12이렇게 중국을 향해 압박 수위를 높여가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01:30중국이 연락을 해오고 있고 3, 4주 뒤에는 협상이 타결될 거라고 말했는데
01:35미국의 희망사항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01:50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무리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01:55미국이 촉발한 무역전쟁이 세계 경제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2:00먼저 손을 내밀 것을 요구하는 미국에 중국이 응답하지 않고 우금부터 확보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02:08세계 경제의 빅투 사이의 갈등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02:14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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