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버스 지붕에서 불꽃이 맹렬히 타오릅니다.
00:04아무리 물을 퍼부어도 사그라들질 않습니다.
00:08지난해 1월, 사고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버스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겁니다.
00:14같은 해 12월에는 경북 포항에서 운행 중이던 전기버스의 배터리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00:22전기버스는 배터리가 지붕이나 내부 깊숙이 설치돼 있어 진화에 더 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00:28물을 채운 이동식 수조마저 활용이 어려웠던 겁니다.
00:42유독 가스도 다량 배출되는 데다 소방대원들이 감전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경우도 잦았습니다.
00:49친환경 정책에 따라 전기버스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00:53돌발적인 화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소방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진압훈련에 나섰습니다.
01:00사람이 직접 불길 가까이 다가갈 필요 없이 멀리서 불을 진압할 수 있는 무인파괴 방수차입니다.
01:07건물 지붕이나 벽을 뚫고 물을 분사할 수 있어서
01:09전기버스 배터리에서 불이 났을 때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01:13특수장비 진입이 어려운 곳에서 쓸 수 있는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01:20그래서 저희가 전기버스 차량의 구조를 보고 진압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01:29소방은 대원들의 안전한 소방 활동을 위해서
01:32절염복을 갖추는 등 장비도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입니다.
01:36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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