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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美, 어마어마한 추방 목표 나왔다..."30개국에 나눠 보낼 수도"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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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
#ytn자막뉴스
#2424
현지 시간 12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전·현직 연방 정부 관료 4명을 인용해 단독 보도한 내용인데요,
트럼프 행정부의 두 번째 임기 첫해 이민자 추방 목표로 '백만 명'이라는 수치가 반복적으로 언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은 구체적인 전략을 짜기 위해 국토안보부 등 다른 연방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거의 매일 회의를 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방 인원을 빠르게 늘릴 방법으론, 미국에서 추방됐지만 출신국에서도 입국이 거부된 경우 아예 제3국으로 보내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이를 위해 트럼프 행정부는 최대 30개국과 협상을 벌여 자국민이 아닌 이민자를 받아들이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당국자 2명이 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민자 추방 목표를 묻는 워싱턴포스트의 질문엔 답하지 않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전임 바이든 정부의 국경 관리 실패를 바로잡으라는 유권자의 명령을 따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연간 추방자가 40만 명에 달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 숫자와 단순 비교하더라도, 1년에 백만 명을 쫓아낸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목표입니다.
때문에 실현 가능성을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된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짚었습니다.
현재 미국엔 불법 체류자가 천백만 명쯤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대부분 추방 전에 법원에서 심리를 받을 권리가 있고, 이 절차엔 수개월에서 많게는 수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또, 이미 140만 명이 추방 명령을 받았지만, 이들을 찾아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설익고 서툰 정책 집행으로 곳곳에서 잡음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던 엘살바도르 출신 남성이 이민 세관 단속국의 행정 실수로 추방돼 본국의 테러범 수용센터로 보내지기도 했습니다.
이 남성은 엘살바도르 갱단을 피해 미국으로 넘어온 뒤 본국으로 추방되지 않도록 법적 보호를 받던 상태였는데, 반대로 갱단 관련자라며 체포돼 악명 높은 교도소로 옮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홍주예입니다.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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