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윤 대통령, 현직 첫 구속 갈림길...이 시각 서울구치소 / YTN
YTN news
팔로우
10개월 전
#2424
영장실질심사 영향으로 지지자 인파 몰릴 듯
연일 탄핵 반대 집회…"대통령 석방 촉구"
당분간 탄핵 찬반 집회 매일 신고…경찰도 대비
현직 대통령이 구속 갈림길에 선 건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되면서, 구치소 앞에도 대통령 지지자들이 더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이영 기자!
[기자]
네, 서울구치소 앞입니다.
현장 분위기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지금은 10명 안팎의 지지자들만이 구치소 앞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직 한산하지만, 이른 오후 광화문에서 예정된 탄핵 반대 집회 이후 이쪽으로 상당한 인파가 넘어올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구속심사가 예정된 오후 2시부터 밤늦게까지는 더 많은 지지자가 몰려들 것으로 보입니다.
체포된 대통령이 머무는 이곳 앞에서는 연일 탄핵 반대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소추와 체포 모두 무효라면서 윤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탄핵 찬성 단체도 바로 옆에서 시위를 벌이다가 반대 측과 대립하기도 했습니다.
구치소 앞은 당분간 탄핵 반대 측 5천6백여 명, 탄핵 찬성 측 4백여 명 규모로 매일 집회가 신고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경찰도 질서 유지를 위해 양측 집회 공간을 분리하고 경력을 투입하는 등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윤 대통령이 머무는 곳도 달라지겠네요?
[기자]
네, 윤 대통령은 일단 나흘째 이곳 서울구치소 안에 있는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 머물고 있습니다.
예닐곱 평 정도의 독방에 칸막이 화장실과 텔레비전, 침구류 등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만일 대통령이 직접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다면 수감 뒤 처음으로 구치소를 나서게 됩니다.
이 경우 대통령은 법무부 호송차량에 교도관과 함께 타고, 경호 차량이 따라붙어 호위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문이 끝나면 윤 대통령은 다시 이곳 서울구치소로 돌아와 이르면 오늘 밤 나오게 될 심사 결과를 기다리게 됩니다.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윤 대통령은 수용동으로 옮겨야 하고, 사복 대신 수형번호가 적힌 미결수용 카키색 수형복을 입어야 합니다.
앞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례에 비춰보면, 마... (중략)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11809545066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1:38
|
다음 순서
양양 산불 확대 대응 1단계 발령...주민 630명 대피 / YTN
YTN news
12분 전
2:00
트럼프 "우크라 평화 구상, 최종 제안 아냐"...수정 가능성 시사 / YTN
YTN news
42분 전
1:27
산림청 "양양 산불, 대응 1단계 발령"...637명 대피 / YTN
YTN news
1시간 전
2:29
북, 김주애 등장 3년...후계자 공식화는 속도조절 / YTN
YTN news
2시간 전
1:17
70대 모친 흉기 살해 20대 체포..."맨발로 도주" / YTN
YTN news
2시간 전
2:00
'마운드 폰세 vs 방망이 디아즈' 올해의 MVP는? / YTN
YTN news
2시간 전
2:11
지게차에 몸 묶인 외국인 노동자, 더는 없나? / YTN
YTN news
2시간 전
2:04
학폭 올해 대입에 의무 반영...지난해엔 75% 낙방 / YTN
YTN news
2시간 전
3:09
정권 바뀔 때마다 '출렁'...'의사보다 과학자' 되려면 / YTN
YTN news
2시간 전
1:37
양양 산불 확대에 "대응 1단계 발령"...주민 637명 선제 대피 / YTN
YTN news
2시간 전
2:00
20대 남성 이불 털다 추락사..."난간 있어도 위험" / YTN
YTN news
2시간 전
2:20
연이은 고령 운전자 '페달 오조작' 돌진..."실질적 대책 필요" / YTN
YTN news
2시간 전
3:03
패트 한숨 돌린 국민의힘, 계엄 1년 앞두고 '첩첩산중' / YTN
YTN news
2시간 전
2:50
지방선거? 당권 도전?...김민석 행보에 시선 집중 / YTN
YTN news
2시간 전
2:46
윤, 취임 반년 만에 "비상 대권" 언급...언제부터 시작됐나? / YTN
YTN news
2시간 전
2:30
'검찰청 폐지' 앞두고 자포자기?...휘청이는 검찰 / YTN
YTN news
2시간 전
1:51
새처럼 하늘을 날아오르다... 날개옷 입고 '22층 높이' 날아올라 / YTN
YTN news
3시간 전
1:39
경찰, 나나 모녀 '강도와 몸싸움 중 상해' 정당방위 인정 / YTN
YTN news
3시간 전
0:38
70대 모친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20대 남성 체포 / YTN
YTN news
3시간 전
2:08
"극단적 선택 부추기고 유서도 대신 써줘"...챗GPT 소송 잇따라 / YTN
YTN news
4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