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날씨]도심 폭포 '꽁꽁' 얼린 한파, 고비 지나...주말 낮 영상권 / YTN
YTN news
팔로우
11개월 전
#2424
이번 주 이어진 최강 한파로 도심 폭포수도 흐름을 멈춘 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특히 서울은 아침 최저 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이번 한파는 최대 고비를 지나, 주말인 오늘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 보도입니다.
[기자]
세차게 쏟아져 내려오던 도심 인공 폭포수가 거대한 얼음 동산으로 변했습니다.
곳곳에 빙벽이 만들어지고, 커다란 고드름도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이번 주 북쪽 상공에서 영하 40도에 달하는 강한 한기가 지속해 남하하자 강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흐름을 멈춘 겁니다.
특히 서울은 이틀째 최강 한파가 이어졌는데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며 이번 겨울 최저를 기록했고, 체감 온도도 이틀 연속 영하 18도 선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찬 바람의 기세는 낮부터 크게 누그러졌습니다.
[조윤서/ 서울 서대문구 : 오늘(10일)은 햇살도 따뜻하고 바람도 덜 추운 거 같아서 언니랑 커피 한 잔하러 나왔어요.]
실제로 낮부터 서울 기온과 체감온도가 크게 올랐는데, 전문가들은 한파의 최대 고비는 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재정 / 케이웨더 예보팀장 : 9일 아침과 낮, 그리고 10일 아침까지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찬 공기가 약화하고 있고, 일사 영향을 받으며, 10일 낮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전일보다 10도가량 높은 수준으로 한파 최대 고비는 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한 뒤 휴일에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예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다만, 서해안에서는 해상과 대기의 기온 차로 인해 주말 사이 눈구름이 조금 더 만들어지겠고,
다음 주에는 중후반 또 한차례 강한 한기가 남하하며 강추위와 서해안 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진규/YTN 재난자문위원·기상청 통보관 : 중기예보에서 나타나고 있는 기온 예보도 조금씩 변동될 가능성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온이 낮아지는 원인은 대기 상부부터 우리나라로 내려오는 찬 공기 통로가 열린다…]
기상청은 다음 주, 일 년 중 가장 추운 시기인 절기 '대한' 을 앞두고 또 한 번 기온과 날씨 변화가 커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5011100063481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04
|
다음 순서
학폭 올해 대입에 의무 반영...지난해엔 75% 낙방 / YTN
YTN news
9분 전
3:09
정권 바뀔 때마다 '출렁'...'의사보다 과학자' 되려면 / YTN
YTN news
9분 전
1:37
양양 산불 확대에 "대응 1단계 발령"...주민 637명 선제 대피 / YTN
YTN news
9분 전
2:00
20대 남성 이불 털다 추락사..."난간 있어도 위험" / YTN
YTN news
19분 전
2:20
연이은 고령 운전자 '페달 오조작' 돌진..."실질적 대책 필요" / YTN
YTN news
19분 전
3:03
패트 한숨 돌린 국민의힘, 계엄 1년 앞두고 '첩첩산중' / YTN
YTN news
28분 전
2:50
지방선거? 당권 도전?...김민석 행보에 시선 집중 / YTN
YTN news
28분 전
2:46
윤, 취임 반년 만에 "비상 대권" 언급...언제부터 시작됐나? / YTN
YTN news
29분 전
2:30
'검찰청 폐지' 앞두고 자포자기?...휘청이는 검찰 / YTN
YTN news
29분 전
1:51
새처럼 하늘을 날아오르다... 날개옷 입고 '22층 높이' 날아올라 / YTN
YTN news
59분 전
1:39
경찰, 나나 모녀 '강도와 몸싸움 중 상해' 정당방위 인정 / YTN
YTN news
1시간 전
0:38
70대 모친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20대 남성 체포 / YTN
YTN news
1시간 전
2:08
"극단적 선택 부추기고 유서도 대신 써줘"...챗GPT 소송 잇따라 / YTN
YTN news
2시간 전
2:08
기후변화가 삼킨 다섯 가지 맛 / YTN
YTN news
2시간 전
2:35
충주댐 건설 40년...기후 대응 등 미래 가치 확장 / YTN
YTN news
2시간 전
2:05
독감 지난해 12배 급증...울산은 전국 평균의 2배 / YTN
YTN news
2시간 전
2:12
"찬바람 불면 꼬막이지"...보성 벌교 꼬막 축제 / YTN
YTN news
2시간 전
2:14
빈집에서 '살던 집'으로...공실은 낮추고 돌봄 일자리는 늘려 / YTN
YTN news
2시간 전
0:20
서울 신내동 고물상 화재...연기 퍼지며 신고 잇따라 / YTN
YTN news
2시간 전
0:49
울산, 광주에 덜미...리그 잔류는 최종전에서 결정 / YTN
YTN news
2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