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사무실 배달시켜 먹었다…'마약 주문' 스타 CEO 누구
  • 25일 전
  ■ 추천! 더중플 - 충격 실태, 우리 옆의 마약
 「 마약청정국 대한민국은 사라졌습니다. 바야흐로 마약 대중화 시대입니다. 연예인과 유흥업소의 전유물처럼 인식됐던 마약이 어느 새 주택가와 학원가로 침투하고 있습니다. 옆집 학생, 앞집 아저씨, 뒷집 누나가 마약을 투약하거나 밀매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텔레그램에 접속해 클릭 한 번 하면 집으로 마약이 배달되는 세상입니다. 
 
중앙일보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https://www.joongang.co.kr/plus)’에 연재중인 ‘대한민국 마약루트를 가다’에는 충격적인 작금의 마약 확산 실태와 근원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해당 연재물 중 일상으로 파고든 마약의 충격적 실태를 발췌해 요약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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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강남 사무실 배달시켜 먹었다…금융업체 CEO의 ‘마약 주문’
  “서울중앙지검에서 나왔습니다. 이 봉투 당신 겁니까?”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오피스 빌딩. 검찰 수사관들이 지하 5층 문서수발실에서 배달된 우편봉투를 집던 여성을 급습했습니다. 깜짝 놀란 여성은 간신히 정신을 가다듬은 뒤 입을 열었습니다.  
 
“제 것 아니에요. 대표님이 가져오라고 심부름시키신 거예요. 저는 대표님 비서예요.”
 
수사관들은 그 여성을 앞세워 대표실로 진격한 ...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8373?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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