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제일검’ 한동훈의 변신?…기업 친화 행보

  • 6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저희가 오늘 한 기획기사를 인용해 봤는데요. 구자룡 변호사님. 사실은 한동훈 장관하면 검사만 20년. 특히 이제 경제사범. 이른바 본인이 생각하는 거악척결을 앞장을 서서 재계 저승사자, 대기업 저격수 이렇게 많은 별명이 있었는데. 현장을 갈 때마다 이렇게 대기업, 창업주들 이야기와 경제 이야기를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서 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구자룡 변호사]
법무부의 많은 역할에 대해 고민하시고 그것을 어떻게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그 고민하는 결과물들이 이렇게 지금 반영이 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법무부에 대해서 사실 검찰만 통제하는 것. 이것만 인식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는 장관들이 굉장히 좁게 행동했고 정치적으로 행동하다 보니까 논란이 그 영역에서 발생했을 뿐이거든요. 법무부가 사실 나라의 모든 영역에 다 관련을 받고 있는데 한동훈 장관은 이제는 사실 민주당에서 원하는 대로 검찰 프레임에서도 많이 벗어나셨어요. 국민적으로도 법무부 장관으로 인식하지, 검사였다는 인식도 별로 이제 흐릿해졌거든요. 그리고 검사로서 굉장히 부각됐던 것도 저는 법조계에 있으면서도 한동훈이라는 이름을 민주당 의원님들 때문에 처음 알았어요. 정봉주 전 의원이 방송에 나와서 한동훈이라는 평검사가 재벌에 대한 사건을 털어냈다. 이러면서 내놓고 칭찬해서 그때 처음 이름을 들었고.

그 이후에 이철의 의원이나 이런 사람들이 최고의 검사다. 이렇게 내놓고 칭찬을 하면서 알았는데 한동훈 장관이 그 이야기를 했었어요. 내 인생의 화양연화가 그때였다. 그랬는데 나는 그대로 맡겨진 역할에 대해서 충실하게 했을 뿐인데 조국 사태에 대해서 수사하니까 네 번 좌천되고. 갑자기 천하의 나쁜 사람이 되어버렸는데. 나는 맡은 일에 대해서 똑같이 일을 했을 뿐이다. 항상 맡은 일에 대해서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신 분이라는 것이 연장선상에서 지금 법무부 장관으로서도 비치고 있는 것 같아요. 저 법무부 장관 역할에 대해서도 충분히 헌신하면서 잘하고 계실 뿐만 아니라 성과나 나니까 지금 우리가 또 이것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 법무부에서 스마일 센터 얼마 전에 갔는데 이것은 피해자 쪽에 대해서 지원하는 역할이거든요. 그리고 또 재계에 대해서도 산업이 우리나라에 대해서 육성이 되는데 여러 가지 재계의 역할에 대해서 인정을 해주기 때문에 잡아넣는 역할이 아니라 또 육성하는 것에 대해서 지원하는 역할.

그리고 우리나라 저출산으로 인해가지고 인구 소멸 국가로서의 위기가 있는데. 이것이 지금 법무부에서 이민 정책이나 외국인 정책을 통해서 뒷받침하는 것. 모든 거대 담로에 대해서 법무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들을 하고 계시거든요. 재계에 대해서 친화적인 행보는 결국은 법무부가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끌어내고 계시다. 지금 보니까 민주당에서는 다음 총선에 대해서 검부독재 이렇게 하시지만 국민들 인식에 대해서는 사실 한동훈 장관은 검사 인식 다 벗으셨고 법무부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하신 모습이 다 와 닿아 있기 때문에 그 프레임이 그렇게 유유 적절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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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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