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불패’ 지적에 한동훈의 대답?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26일 (월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설주완 새로운미래 전략기획실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윤수 앵커]
설 실장님 바로 여쭤보겠습니다. 무감동, 무 잡음 공천. 여기에 대해서 이런 평가가 있는 거죠. 여기에 대해서 억까. 억지로 까는 것 아닌가. 한동훈 위원장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설주완 새로운미래 전략기획실장]
혁신이라는 주제가 항상 우리가 총선 때마다 나와요. 누가 더 혁신을 하느냐. 이것을 보고 판단을 하는데 그 혁신이라는 것이 보통 정치권에 없었던 사람들을 보통 밖에서 외부에서 전문가 집단 중에서 데려오면 보통 이것이 혁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저는 지금 한동훈 위원장이 하고 있는 공천은 전반적으로 100점에 가까울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저는 80점 이상은 주고 싶은 것이 굉장히 잘하고 있어요. 왜 그러냐면 물론 너무 평범한 것 아니냐, 너무 현역들 우선하는 것 아니냐,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는 있겠죠. 그렇지만 어찌 되었든 간에 그에 비해서 민주당 지금의 어떤 공천 잡음에 비해서는 굉장히 무난하게 가고 있거든요.

요즘 시사 방송에서 이 공천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깔 것이 없다는 말들이 많이 나와요, 오히려. 그렇다고 한다면 욕을 먹지 않아도 오히려 비판받지 않는 것만 하더라도 정치권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에서는 그래요. 이번 공천의 잡음이 끝나면 인물로만 보면 우리가 훨씬 더 앞설 것이라고 이야기하겠지만 국민들은 공천 과정에서부터 봅니다, 투표의 결정권을. 특히나 투표는 양당의 강성 지지층 35%는 다 되어 있어요. 중도 층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따라서 결과는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지금 민주당이 더 경각심을 가지고 공천을 잘 해야 된다고 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