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뉴스센터12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2일 뉴스센터12

■ 대법, '신당역 살인' 전주환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전주환에게 대법원이 무기징역형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던 원심에 별다른 오류가 없다며 결론을 수용했습니다.

■ 검, 이재명 '백현동 특혜의혹' 불구속 기소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 사건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대표의 다른 혐의인 위증교사와 대북송금 사건에 대해선 보강 수사 필요성 등을 추가로 검토해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 여 "더욱 분골쇄신"…민주 "국민의 심판"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에 여야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결과에 대해 성찰하고 분골쇄신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위한 대책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정권 폭주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었다면서, 실종된 정치를 바로 세우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스라엘 국경 인근 병력 집결…지상전 임박관측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는 물론 레바논 국경지역에 지상군 병력과 전차 등을 집결시키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 지난달에도 은행권 주담대 6조 넘게 증가

지난달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6조원 이상 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가을철 이사 수요가 있는 데다 8월 주택거래량이 증가한 점으로 볼 때 이번 달에 대출 증가 규모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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