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운 감도는 민주당…반란표 28표 나올까?
  • 7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최진녕 변호사

[이용환 앵커]
오늘 이제 오후에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표결에 부쳐지면 본회의장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등장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연단에 서서 쭉 이야기를 하겠죠.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구속 수사가 필요합니다.’라는 이유를 설명할 것입니다. 아직은 발생되지 않았으니까 몰라요. 무슨 이야기를 할지는. 그런데 지난 2월에 한동훈 장관이 1차 구속영장이 청구가 됐을 때 했던 이야기는 우리가 들을 수 있죠. 그리고 그 당시에 이재명 대표가 신상 발언을 했는데 그것도 들을 수 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확인해 보시죠.

그런데 오늘은 2월과는 한 가지 다른 모습이 있을 것 같아요. 그렇죠? 아까 제가 방송 시작하면서 속보 말씀드린 것처럼 이재명 대표는 지금 녹색병원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오늘 저 표결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따라서 오늘은 한동훈 장관의 발언은 있을 것이고 이재명 대표의 신상 발언은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차이점일 텐데요. 그래픽 주세요. 서정욱 변호사님 예상이 어떠하신지가 궁금한데. 지난 2월 체포동의안이 표결에 부쳐졌을 때 한동훈 장관이 이야기한 것이요, 15분 19초간 이야기를 했다. 역대 최장 시간이었다. 오늘은 조금 예상이 가능하십니까? 어떠세요?

[서정욱 변호사]
아마 이제 그 쌍방울 부분이요, 상당히 그 많이 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그 백현동도 있고. 무엇보다 이게 그 최근에 사법 방해 있죠? 이 부분이 영장에 그 50페이지 이상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면 제가 보기에 역대 최장 기록도 깰 가능성이 있다. (15분 19초를 넘길 수도 있다?) 있다. 최근에 사법 방해. 이 부분이 심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고요. 중요한 것은요, 장관의 설명은 기본적으로는 국회의원 앞에서 하지만 그러나 이것이 결국은 국민 앞에서 국민에게 설명하는 것이 장관 설명이에요. 저는 옛날에 민주당 의원들은 한동훈 장관이 너무 심하게 공격해서 오히려 이렇게 갑자기 부결 던진다. 이런 이 말도 안 되는 궤변을, 한동훈 장관 책임론을 늘어놓았는데.

제가 보기에 국민들이 볼 때는요. 쏙쏙 귀에 들어와요, 쏙쏙. 배임을 이렇게 설명하는 것은 저는 처음 봤어요. 핸드폰 100만 원짜리를 10만 원에 팔면 90만 원 다른 사람이 이익을 챙긴다. 얼마나 적절한 비유입니까? 오늘은요, 제가 예측하건대 아마 이렇게 그 북한과 조폭이 대통령을 만들면 되겠습니까? (잠깐만요. 북한과.) 조폭이. (조폭이.) 대통령을 만들면 되겠습니까? 이런 취지죠. 그때 송명철, 북한. 그때 중국 2019년 1월에 선양. 그때 북한의 송명철하고요. 그다음에 김성태 전 회장. 그다음에 안부수, 이화영 모여가지고 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을 위하여. 만들자.’ 이런 것 했잖아요. 이런 부분을 저는 국민 앞에 상당히 그 상세하게 설명할 것으로 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