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1~3석 예측에 침묵…이준석 접전엔 환호

  • 28일 전


[앵커]
다음은 개혁신당 표정 살펴봅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이준석 후보 공영훈 후보와 경기 화성을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예측됐는데요.

[질문1] 정현우 기자, 개혁신당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개혁신당 지도부는 오후 5시 30분부터 이곳 상황실에 모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는데요.

최소 1석에서 최대 3석 확보가 예측되자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가 민주당 공영운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에는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개혁신당은 최소 7석 이상을 목표로 밝혔던 만큼 선거상황실 분위기는 밝지만은 않은 모습인데요,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 경기 화성을의 결과를 희망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2] 정 기자, 새로운 미래, 녹색정의당은 목표보다 낮은 결과 예측된거죠?

네,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 지도부도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특히 현재 의석수인 6석을 목표로 해왔던 녹색정의당은 단 한 석도 얻지 못하는 것으로 전망되면서 원외 정당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의 대표주자인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도 경기 고양갑에서 낙선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새로운미래는 비례가 0석, 또 이낙연 대표가 광주 광산을에서 낙선하는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침통한 분위기를 감추지 못했는데요,

다만, 세종 갑에서 김종민 후보가 당선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금까지 개혁신당 상황실에서 채널A 뉴스 정현우입니다.

영상취재 : 이호영
영상편집 : 이은원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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