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4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4월 14일 뉴스투나잇1부

■ 미 전략폭격기 재전개…북 고체 ICBM 대응

미국 주요 전략자산 가운데 하나인 B-52H 전략폭격기가 9일 만에 다시 한반도에 출격했습니다. 북한의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응해 우리 공군과 연합공중훈련을 펼쳤습니다.

■ 한일 17일 2+2 외교안보대화…5년만에 재개

한일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5년 만에 오는 17일 열립니다. 양국은 동북아와 한반도 안보 환경, 국방·안보 정책 협력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 조폭에 주부·청소년까지…마약사범 무더기 검거

필로폰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마약사범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조직폭력배는 물론 전업주부와 10대 학생까지 포함돼있었고, 마약을 사려고 강도질까지 한 일당도 있었습니다.

■ '백현동' 김인섭 구속 심사 중…수사 분수령

'백현동 특혜 의혹'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중 결정됩니다. 검찰은 김 전 대표가 2015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등에 청탁해 부지 용도 변경에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 정신건강검진 2년마다…"자살률 30%↓목표"

정부가 자살률을 5년 내 30% 낮춘다는 목표를 세우고 오는, 2025년부터 정신건강검진을 신체건강검진처럼 2년마다 실시합니다. 우울증뿐 아니라 조현병, 조울증도 검사 대상에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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