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8일 뉴스투나잇1부

■ 거리두기 전면해제…오후 9시 11만명대 확진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된 가운데, 다음 주엔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여부 논의가 시작됩니다. 오늘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5천여 명 발생했습니다.

■ 문대통령, 김오수 면담…"국민위한 입법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을 면담하고, 이른바 검찰개혁 입법은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장은 사표를 철회하고 검찰총장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선언…지방선거 단일공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을 공식 선언하고 6월 지방선거에 단일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는 이준석 대표가 그대로 맡고 국민의당 인사 2명이 최고위원으로 합류합니다.

■ 노정희 선관위원장 사의…"사전투표 책임 통감"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대선 확진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의를 밝혔습니다. 노 선관위원장은 6월 지방선거가 흠 없이 치러지도록 국민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 내일 서울 낮기온 22도…곳곳 미세먼지 나쁨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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