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0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4월 20일 뉴스투나잇1부

■ 러, 돈바스 집중공세…"우크라에 협상안 전달"

돈바스에 대한 러시아의 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가 자국의 요구를 담은 협상안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했습니다. 지난달 말 우크라이나가 제시한 요구사항에 3주 만에 답한 겁니다.

■ 부장검사, 검수완박 회의…평검사 "범죄방치법"

전국의 부장검사들이 저녁부터 '검수완박' 대응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난상토론을 벌인 평검사들은 "검수완박 법안은 범죄 방치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민형배, 민주당 탈당…법사위 무소속 배치

민형배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법제사법위원으로 배치됐습니다. 안건조정위원회에 참여하는 무소속 1명을 민의원으로 넣으면서 사실상 검수 완박 법안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 윤당선인 호남 순회…"임기중 규제 다 풀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전북과 전남 지역을 방문해 지역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윤 당선인은 "임기 중에 풀 수 있는 규제를 다 풀겠다"며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강원영동 강풍 예보…동해안 대형산불 주의보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동해안 지역에는 대형산불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20도를 웃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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