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인도 재벌 '아다니' 아시아인 최초 세계 3위 부자

  • 2년 전
인도 재벌 '가우탐 아다니'가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 3위 부자에 올랐습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아다니의 순 자산은 1,374억 달러, 184조 5천억 원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는데요.

지난달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를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선 데 이어, 이번엔 기존 3위였던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마저 제친 겁니다.

아다니는 다이아몬드 거래상으로 시작해 1988년 아다니 그룹을 세운 후, 항만·공항 운영 등 인프라 사업과 자원 개발·유통, 전력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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