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인도 유정서 가스 폭발…2명 사망·6천여 명 대피

  • 4년 전
인도 북동부 아삼 주의 한 유정에서 누출된 가스가 폭발해 소방관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달 말부터 이곳에선 가스가 누출돼 사방으로 퍼지고 있어 당국이 현장을 수습 중인데요.

이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겁니다.

1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서도 불꽃과 화염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폭발 위력은 컸습니다.

이에 인근 주민 6천여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했는데요.

가스 누출을 완전히 막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4주 정도는 더 걸릴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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