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설 주시‥나스닥 1.67% 상승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1.4%, 나스닥 지수는 1.6%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금리가 크게 하락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 대비 0.07퍼센트 포인트 급락하면서 3%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금리에 민감히 반응하는 기술주들이 골고루 상승세를 나타냈는데요. 메타와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등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란의 원유 수출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WTI국제유가는 전일 대비 2.5% 하락한 배럴당 92달러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어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림과 동시에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강경한 긴축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서 한국 시장금리는 급등했습니다.

통화정책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열릴 잭슨홀 회의와 9월 FOMC가 글로벌 증시의 방향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