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스타벅스, 유해물질 검출 의혹 '서머 캐리백' 교환

  • 2년 전
스타벅스코리아가 올여름에 내건 고객용 증정품, '서머 캐리백'인데요.

최근 앱 공지를 통해 이 가방을 다음 달까지 음료 쿠폰으로 교환해준다고 밝혔습니다.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 자신을 연구원이라고 밝힌 이용자가 시험 결과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자 선제적으로 조치한 건데요.

스타벅스 측은 "별도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결과는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나온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