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국내 경제, 2008년과 비슷하거나 더 어려워"

  • 작년
국내 경제 전문가 절반이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2008년 세계금융위기 수준으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경제·경영학과 대학 교수 204명에게 물었더니, 27.1%는 현재 경제가 2008년 위기 때와 비슷하다고 답했고, 더 어렵다는 답변도 18.7%로 집계됐습니다.

IMF 외환위기 때만큼 어렵다는 답도 6.9%나 됐습니다.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전망도 물어봤는데요.

1.5~2.0%로 보는 전문가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전망치 평균은 1.87%였습니다.

경제 회복 시점으로는 2024년 이후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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