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림 방지제, '유해물질' 검출…"회수 조치"

  • 5년 전

시중에 유통중인 일부 김 서림 방지제에서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자동차용과 안경용 등 김 서림 방지 제품 21가지를 조사한 결과, 10개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아세트알데히드 물질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왔고 12개는 자체 검사 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유해 물질 기준을 초과한 김 서림 방지제 제조 업체들에게 판매 중지와 회수 조치를 권고하고, 환경부에는 김 서림 방지제 안전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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