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교통방송 개혁안에…김어준 “나만 잘라라”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3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전 오세훈 선대위 전략본부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오 시장 이야기를 하기 전에 조금 더 흥미로운 지방선거 결과 이야기 한번 만나볼게요. 구자홍 차장. 서울시 25개 구, 전 구에서 혹은 모든 동에서 오세훈 시장이 승리했다 어제 저희가 이걸 전해드렸었는데 구청장 투표는 관악, 금천, 은평, 노원에서는 민주당 구청장이 당선이 되었단 말이죠? 이런 것들이 서울에서는 설사 민주당 지지한다 하더라도 시장은 오세훈 시장을 찍고 민주당 구청장을 찍었다는 이런 교차 투표, 오 시장에게는 어떤 의미로 조금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일단 그만큼 많은 서울시민들의 지지들 받았다는 것이 입증이 된 거고요. 더더군다나 서울에 있는 425개 동 이 전체 모든 동에서 그 이겼다는 것은 서울 전 지역에서 오 시장에 대한 어떤 뭐랄까요. 시장으로서의 어떤 활동 이것에 대해서 평가를 받았다.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더군다나 의미가 있는 것은 구청장은 민주당 구청장을 선출한 지역에서도 시장은 오세훈 시장을 뽑았기 때문에 오 시장이 그만큼 이제 앞으로 더 무거운 역할을 또 짐을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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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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