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게시판 열자마자 후보 교체론 시끌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3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네. 민주당도 내부 분위기가 그렇게 조용하지는 않아요. 오늘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 실명제로 다시 문을 열었는데 여기 일부이기는 합니다만 후보 교체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꽤 댓글이 많았다. 복기왕 대변인님. 이거 내부 분위기는 조금 어떻습니까?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그러니까 후보 교체 요구라기보단, 게시판을 닫은 당에 대한 불만이 그런 형태로 지금 쏟아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이낙연 전 대표께서 선대위에 합류하셔서 활동을 하고 계시고 경선 당시에 이낙연 전 대표의 비서실장이 현재 후보의 비서실장을 하고 있고 정세균, 이낙연 캠프에 있던 분들이 각 본부장에서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어서 이미 선대위는 하나로 화합이 돼서 운영되고 있는데. 게시판을 일방적으로 닫은 당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이낙연 전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이 참여해서 비판을 하고 계신 거 아닌가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은 당내 분란이라기보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혹은 당원들과의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한 당에 대한 비판이다. 이렇게 해석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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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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