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천 쿠팡물류센터 진화 작업은 닷새째 이뤄지고 있는데, 인근 주민들의 고통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불티와 분진이 마을을 덮치는가 하면, 연기로 병원 치료를 받은 주민도 있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피해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불이 난 물류센터와 500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마을입니다.
비닐하우스엔 구멍이 뚫렸고, 밭을 비롯한 바닥 곳곳엔 시꺼먼 물체가 떨어졌습니다.
건물 단열재, 우레탄 불티가 날아온 건데,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 인터뷰 : 화재 건물 인근 마을주민
- "여기가 새까맸는데 뭘, 말도 못 하게. 대충 내가 여기에 담아 놨는데 꽉 다 찼어요."
▶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 "주변 비닐하우스 100여 개 동에도 이렇게 크고 작은 덩어리가 날아왔는데, 여기에서 나온 분진은 10킬로미터 떨어진 이천시청까지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마을을 덮은 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