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도 걱정한 ‘추미애 대선 출마’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

[김종석 앵커]
23일 모레 추미애 전 장관이 대선 출사표 본격적으로 던진다고 하더라고요.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구자홍 차장님. 오랜 고심 끝에 결심했다. 사람이 높은 세상을 향한 깃발을 높게 들기로 했다는 얘기인데. 그런데 오늘 또 다른 여권의 대권 주자 가운데 하나인 이광재 의원이 추미애 전 장관이 출마하는 걸 누가 막을 수 있겠느냐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은 범여권 지지층 중의 일부가 우려를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것이죠. 왜냐하면 추미애 윤석열 갈등이 재연이 된다면 오히려 추미애 전 장관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오히려 X파일 또는 대변인 교체로 상당히 위기에 처한 윤석열 전 총장을 도와주는 일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인식이 있기 때문에 범여권 지지층 내에서도 찬반이 조금 갈리고 있고 특히 이걸 지켜보는 중도층에서도 상당히 호의적인 시각도 있겠지만 우려하는 시각도 있기 때문에 그런 여론을 당내외 여론을 저렇게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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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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