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지하철 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퍼지면서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주변의 승객들이 담배 피우는 걸 말리자 욕설까지 했는데, 이 남성은 다른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열차 내에서 흡연한 행위로 과태료도 부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지하철 4호선 열차 안입니다.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고 있고, 다른 승객들은 불쾌한 듯 멀찍이 떨어져 있습니다.
옆에 있던 다른 남성 승객이 이를 제지하고,
(현장음) "뭐 하시는 거예요. 지하철에서 담배 피우시면 어떡해요."
피우고 있던 담배를 빼앗자 다시 새 담배를 꺼내면서 황당한 말을 이어갑니다.」
(현장음) 제 마음이잖아요. 솔직히 연기 마신다고 피해 많이 봐요?
공공장소 흡연을 지적하자 욕설까지 퍼붓습니다.
(현장음) 그게 아니죠. 공공장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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