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전남, '국산김치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운영

[초대석] 전남, '국산김치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운영


전라남도가 전국 첫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를 실시하고, 국산김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아울러 오는 2023년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전에도 뛰어들었는데요.

김영록 전남지사 모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최근 중국의 '알몸 절임' 영상으로 중국산 김치에 국민의 공분이 큽니다. 이에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국산김치사용 인증업체 표시제'를 운영한다면서요? 뿐만 아니라 요새 전남의 먹거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한 말씀 해주시죠.

어제오늘 (5.30~31) 서울에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진행됐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은 세계적인 흐름이기도 하죠. 전남도가 도 단위 가운데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는데 앞으로의 전략 들어보고 싶습니다.

'2050 탄소중립'의 원동력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도 준비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행사인지 궁금하고요, 이 총회가 왜 유치되어야 하는 건가요?

지난 3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이 통과되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이 법안 덕분에 내년 3월 개교에 탄력이 붙었죠. 현재 추진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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