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허위매물 681건 적발…과태료 부과 추진

  • 3년 전
부동산 허위매물 681건 적발…과태료 부과 추진

인터넷에서 허위·과장 부동산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사례가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에 신고된 온라인 중개대상물 2,257건을 모니터링 한 결과, 681건에서 위법이 의심돼 과태료 부과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세부유형으로는 가격·소재지 등 명시의무 위반이 411건, 부당한 표시·광고 금지 위반이 248건이었습니다.

국토부는 다만 지난해 8월과 10월 사이 진행된 1차 모니터링보다 신고가 감소하는 등 부동산 표시·광고 규정이 정착 단계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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