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혹한 이어져…충청·남부 아침까지 눈

  • 3년 전
새해 첫 주말인데요.

추위는 여전합니다.

내륙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현재 철원의 수은주가 영하 13.9도, 제천이 영하 10도, 서울은 영하 6.6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중부 지역의 기온은 대체로 영하권을 보이겠고, 남부 지역도 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에는 눈이 내리다가 차츰 잦아들겠고요.

낮 동안에도 호남 서해안 지역으로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동해안 지역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대전이 1도가 예상되고요.

남부 지역은 광주 2도, 부산 6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후반부에는 영하 16도 안팎의 맹추위가 밀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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