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습 한파, 주말에도 맹추위…미세먼지 '보통'

다시 강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서울의 경우는 근 40일 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겁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져있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3도를 밑돌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 밖의 인제는 영하 15.1도, 경기도 파주도 영하 1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어제 아침보다 10도 이상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추위는 주말 동안 내내 이어질 전망이고요.

다음 주 초가 돼서야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은 추워졌지만 공기는 깨끗합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 대부분 지방에서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유지할 전망이고요.

서울을 포함한 내륙 많은 지역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에 있고요.

대구는 건조경보로 강화되는 등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끼어 있는 모습이고요.

울릉도로는 약하게 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로는 내일까지 3에서 8cm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의 지역 하늘에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0도, 춘천은 영하 8.4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