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판사도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현직 판사가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오늘 열리기로 한 재판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법원행정처는 2주간 재판을 연기해줄 것을 전국 법원에 권고했습니다.
정치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전주지법 정문이 굳게 닫혔습니다.
모 부장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전 한때 필수 인력을 제외한 직원과 민원인들이 건물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오후에 다시 민원 업무는 이뤄졌지만, 결국 법정 문을 닫았습니다.
▶ 인터뷰 : 전주지방법원 직원
- "저희도 지침 기다리는 중이라서요. 격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은 방역만 하고 특별히…."
▶ 스탠딩 : 정치훈 / 기자
- "평소 재판으로 북적이던 법정 입구지만, 모든 재판이 연기된 채 접근이 금지됐습니다."
전주지법은 해당 판사가 근무한 7층을 폐쇄하고 청사 전체에 방역 소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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