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템플스테이 41곳 임시 운영 중단

  • 4년 전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템플스테이도 셧다운"

코로나19로 한적한 곳을 찾는 분들 많아지고 있는데요.

불교계 대표 힐링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도 중단됐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그렇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등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일부 지역의 템플스테이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싱그러운 숲속을 산책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

코로나19 이후 마음의 안식과 휴식을 위해 템플스테이 참여하시는 분들 많아지고 있다는데요.

한국불교문화 사업단은 전국 41곳의 템플스테이 운영을 오는 30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조처로, 대상은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지역의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이라는데요.

앞서 문화 사업단은 코로나19가 대거 발생한 지난 2월 말 전국 템플스테이 137곳의 운영을 한 달간 전면 중단한 바 있습니다.

◀ 앵커 ▶

네, 요즘 같은 때 많은 분들이 아쉬워할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제 주변에서도 템플스테이 계획하신분들 많았는데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만을 바라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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