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는 11월에 있을 미 대선을 앞두고 이틀째 일정에 들어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도 격전지 중 한 곳인 애리조나주를 찾아 바이든 후보를 맹비난하며 맞불 유세에 나섰습니다. 박통일 기자입니다.
【 기자 】 분할된 화면 속 사람들이 박수와 환호로 맞이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속 화상으로 치러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 대선후보를 맞이하는 방식입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아내와 함께 화상으로 연결된 화면에 등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조 바이든 /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와 가족에게 무척 의미있는 순간입니다.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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